-
정헌율 시장, ㈜전라주정 정상가동 위해 노력마동남중동신동 2016. 12. 29. 13:41
정헌율 시장, ㈜전라주정 정상가동 위해 노력
(사진)지난 4월, 외지업체에 매각반대와 고용승계 등을 내걸고 반발해 내건 플래카드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익산 마동 소재 ㈜전라주정 대표를 만나 익산공장 폐쇄방침을 철회하고 정상가동을 강력 요청했다.
㈜창해에탄올은 지난 5월 하이트진로홀딩스로부터 전라주정 지분 1백%를 인수하고, 경영효율성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흡수합병(합병기일 2017.2.28.)하고 마동소재 ㈜전라주정 익산공장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전라주정은 1965년 설립, 희석식 소주 원료인 주정 제조사로 47명 근로자가 근무하고, 매년 직원성금을 시에 기부해 오며,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마동공원 우수저류조, 골목길을 청소하며 봉사에 앞장서는 등 보배시절부터 지역민과 함께한 향토기업.
그간 익산시는 ㈜전라주정이 경상도 업체로 매각추진 과정에서 서울 본사를 방문해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강력 피력해 도내업체로 매각하되 직원 고용승계 를 이끌어 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의 정상가동 요청에 대해 ㈜창해에탄올과 합병을 총괄하는 ㈜전라주정 조영석 대표는 “지역경제 영향 등을 파악해 가동을 이어가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익산 고재홍 기자>
'마동남중동신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주 상관면~한일장신대, 상호교류 협약체결 (0) 2017.03.20 "하이트진로에탄올 외지업체에 매각반대"여론 확산 (0) 2016.05.03 익산동산동 ‘작은옛뚝’ 지적재조사 (0) 2015.09.24 마동 EG아파트 앞 도로개설공사 착공 (0) 2015.05.01 익산시 신동 통장협, 사랑의 성금 450만원 기탁 (0)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