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연말 이웃돕기 줄이어

익산, 연말 이웃돕기  줄이어

 

호~호~ 이웃사랑으로 추운 마음까지 녹여드려요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웃들의 추운 마음까지 녹이는 이들이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열읍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김경순)는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함열읍사무소에 쌀 100포대를 기탁했다는데 회원들은 쌀 전달식을 가진 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100세대를 방문해 각각 쌀 1포대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마동부녀회'는  서동축제 기간 중 먹거리 장터 운영수익금 160만원으로 독거노인 30세대에 이불을 전하며 사랑을 나눴는데 부녀회는 매월 비인가시설을 방문해 목욕봉사를 하고 독거노인 30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밑반찬 을 지원 해왔다.

이외에도 동진강낙농축협 익산1지소(조합장 최공식)는 지난 24일 어양동 관내 차상위계층 주민 50세대에 소고기를 후원하는 등 익산시 전지역에 불우이웃돕기가 봇물을 이뤄 세모의 차가운 날씨를 녹이고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