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성덕-군산대야(국도29호선) 국도 4차로 개통

 

-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건설로 주민 및 도로이용객 편익증대 -

 

건교부  익산청(청장 강팔문)은 김제시 성덕면에서 군산시 대야면을 연결하는 국도 29호선 17.4km 구간을 4월 30일 하오 2시를 기해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김제-군산간 4차로는 1998년 8월 착공, 총사업비 2142억원(공사비 1,912, 용지비 230)을 투입해 8년 8개월 만에 완공하는 도로로 750m 청하대교  등 교량 22개소와 내죽교차로 등 입체교차로 4개소를 설치했다.

이는 선형이 불량하고 노폭이 협소해 사고위험이 많은 기존국도를 새롭게 건설.개통함에 따라 통행거리가 20km 에서 17.4km로 2.6km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4분에서 13분으로 11분 단축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함은 물론, 군산, 김제 등 서해안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해안 및 호남고속도로 교통축과 연계해 군장산단, 새만금간척지구 발생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홍 기자>

< 군산시 대야면 방향 >

익산지방국토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