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관)신간도서독서서점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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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동·서양이 공존하는 한국 결혼식 변천사문학인(관)신간도서독서서점map 2021. 12. 27. 10:13
전통·현대, 동·서양이 공존하는 한국 결혼식 변천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두 가지 스타일의 한국 결혼식: 전통과 현대의 이중주』 발간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에서 ‘전통식 결혼식’과 ‘현대식 결혼식’이 공존하는 한국의 결혼식 문화를 민속학·인류학·사회학 시각에서 살핀 『두 가지 스타일의 한국 결혼식: 전통과 현대의 이중주』(주영하 외 지음)를 발간했다. 대표 저자 주영하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는 “2010년대를 중심으로 한국의 결혼식 문화에 대한 현상학적 사실을 현지조사와 문헌연구의 방법을 사용해 민속지(ethnography)로 재구성하고 그것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적 논쟁거리인 결혼식 문화 실상을 파악하고 그 대안을 민속학·인류학·사회학 시선으로 도출하는 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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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조선-청의 관계 ‘조공체제’ 통설을 뒤집은 획기적 시각!문학인(관)신간도서독서서점map 2021. 12. 8. 11:31
19세기 조선-청의 관계 ‘조공체제’ 통설을 뒤집은 획기적 시각! - 『전통, 조약, 장사: 청 제국주의와 조선, 1850-1910』 ◇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지원사업의 지원 받아, 국문 번역판 『전통, 조약, 장사: 청 제국주의와 조선, 1850-1910』 발간 ◇ 미국인 저자가 제삼자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바라본 한중관계사 ◇ 과거 중국이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알고 싶은 사람이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미국 브리검영대 역사학과 커크 W. 라슨 교수의 저서 「Tradition, Treaties, and Trade: Qing Imperalism and Chosŏn Korea, 1850-1910」가 2018년 해외한국학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국문 번역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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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원‘ 시인 두 번째 시집, “바람이 불면 달팽이는 깨어난다” 출간문학인(관)신간도서독서서점map 2021. 11. 8. 21:40
‘기세원‘ 시인 두 번째 시집, “바람이 불면 달팽이는 깨어난다” 출간 - 고교 시절, 담임이자 국어교사이던 ‘정군수‘ 현 석정문학회 회장 가르침으로 시작 - 부안농협 백산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주말에 텃밭농사 지으며 밤으로 흙냄새 나는 작품활동 - 2017년 첫 시집, “바다는 나를 위해 잔잔해주지 않는다”에 이어 4년 만에 시집 - 2010년 월간 조선문학으로 신인상 수상 이후 수많은 수상 및 활동경력 고향 변산반도에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흙과 농촌 냄새 물씬 풍기는 시작활동을 하던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바람이 불면 달팽이는 깨어난다“를 발간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화제 주인공은 ‘기세원(57)‘ 현 부안농협 백산지점장이다. 1964년 부안군 하서면 석상마을에서 태어난 기세원 시인은 부안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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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표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문학인(관)신간도서독서서점map 2021. 11. 3. 13:18
입면도 및 단면도 전북도, 대표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 설계한 이은영 건축가 작품선정 ‣ 설계공모 당선작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 부여 ‣ 2022년 10월 착공, 2024년 12월 공사완료 예정 전북도는 3일 도서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북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에 대해 당선작 1점과 입상작 2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건축 분야 대학교수 4명, 건축사 3명, 도서관 전문가 2명 등 총 9명 전문가로 심사위를 구성하고 감사관실과 업무관계자 등이 참관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세계 유명도서관 중 하나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을 설계한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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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백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출간문학인(관)신간도서독서서점map 2020. 11. 1. 10:58
마음백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출간 - 원광대 박맹수 총장 등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21명이 집필진으로 참여 원광대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시민 21명 마음을 담아낸 마음백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가 간행됐다. 이 책은 지난 4월 간행된 ‘세계는 왜 한국에 집중하는가’에 이은 후속편으로 전편이 코로나 충격과 K-방역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책은 코로나가 우리에 말해주는 메시지를 성찰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망한다. 집필진 세대와 분야가 조화를 이룬 이 책 특징은 전체 집필진 절반인 11명이 20~30대 청년들로 구성돼 지구세대들이 각자 관점에서 현실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서술하며, 전공 분야도 경영, 철학, 종교와 같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