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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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ile Zola,Emile Edouard Charles Antoine Zola <작품>#기고칼럼수필# 2011. 6. 6. 08:14
# Emile Zola,Emile Edouard Charles Antoine Zola /기고칼럼 프랑스의 대 문호이자 19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소설가인 에밀졸라는 1840년 4월 2일 파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어린 시절을 프랑스의 남부 엑상프로방스에서 보냈다. 중학교에서 만난 폴 세잔은 아버지도 없고 몸도 약해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많이 받던 에밀 졸라를 보호해주었고, 그들은 곧 친구가 되었다. 그들은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가적 시를 암송하기도 하고 서로 잘 어울리며 진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1847년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이후 파리로 올라와 힘든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가들의 유명한 작품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문학에 심취하게 되고, 아셰트 출판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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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밀착형 선진행정을 구현하자.#기고칼럼수필# 2010. 2. 21. 09:16
주민밀착형 선진행정을 구현하자. 전북도의회 의원 김병곤(전 도의장) 지방자치 시대가 개막된 지 20년가량 시간이 흘렀다. 주민들의 많은 기대 속에 출범한 지방자치단체는 풀뿌리민주주의(Grassroots democracy)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도의원으로써 익산과 전북을 위해 몸 바쳐 왔던 지난 20년이 우연스레 지자제 실시와 궤를 같이한다. 이제 독재시대에 숨죽여 왔던 다양한 민심이 표출되며 어느 정도 행정개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권위적 행태가 상당 부분 사라지며 행정의 질도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있다. 이 같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긍정적인 면도 적지 않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반드시 바뀌고 시정되어야 할 점이 엄존하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이 중 가장 큰 문제점은 현실 가능성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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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며.....<외부칼럼>#기고칼럼수필# 2009. 11. 8. 09:57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며..... 전주완산소방서장 김화성 11월 9일은 소방의 날 제47주년이다. 경제발전과 소득증대로 각종 건축물이 많아지고 재화가 풍요로워져 그만큼 화재발생시 대형피해가 많아졌다.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발생시 신속 출동해 진압하며 화재 원인규명 및 사후대책은 물론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소방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소방에 대한 경각심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는 조선시대인 1397년 ‘수성금화사’를 설치해 도성의 방위와 화재예방, 진압업무를 관장해 오다가 1418년 금화도감으로 새로이 확대개편 됐고, 그 후 갑오개혁 과정에서 ‘소방’이란 용어가 처음 등장 이래 정부수립 이후 소방조직도 조직변화에 발맞추어 개편돼 오던 중 60년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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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명절은 안전의식과 함께#기고칼럼수필# 2009. 2. 1. 09:15
다가오는 봄철은 안전의식과 함께 전주완산소방서장 김화성 2009년이 시작된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간다. 매년 새해가 시작될때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찬 한해를 보내기 위하여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의 일을 설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곤 한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부터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나라안팎으로 경제가 불안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모두가 발벗고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들도 기본적인 책무를 수행하면서 국가 및 지역경제 어려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이를 극복하고자 지역상품 구입하기,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다가오는 봄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화기취급 잘못으로 화재가 발생한다면 설상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