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사법부는 지방의원의 범죄행위를 즉시 단죄하라<김제>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4. 5. 2. 20:30
사법부는 지방의원의 범죄행위를 즉시 단죄하라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는 예산안 심의․의결권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성을 도모하고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 지방의회는 지금의 선진국 지위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려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일부 의원들이 주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대표성을 지방 권력으로만 군림하고 책임을 망각한 일탈행위만 일삼는다면 그런 지방의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그런 참담한 일이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또 발생했다. 해당 의원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러 제명을 당하고도 의원직을 유지하며 월급이..
-
정읍시-장성군, 삼남대로 갈재 종합 정비 통해 역사적·경관적 가치 제고<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5. 2. 19:38
정읍시-장성군, 삼남대로 갈재 종합 정비 통해 역사적·경관적 가치 제고 - 1일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문화재청 최종 보고회 - 삼남대로 갈재의 다양한 역사 관광자원 활용해 관광객 유입 촉진 정읍시는 지난 1일 전남 장성군과 함께 삼남대로 갈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문화재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입암면 등천리에 위치한 삼남대로 갈재는 고려 현종이 나주로 몽진할 때 이용한 이래 정읍과 장성을 연결하는 삼남대로 대표 고갯길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호남읍지, 동여도 등 지리지, 고지도, 문헌에 기록돼 역사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이번 용역은 2021년 12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삼남대로 갈재 활용 방안 모색을 모색하고, 관광객 편의시설 제공 등 효율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
세계 혁명 도시가 함께 모여 외치는 ‘혁명과 평화’의 울림<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5. 2. 19:33
세계 혁명 도시가 함께 모여 외치는 ‘혁명과 평화’의 울림 - 정읍시, 9~11일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개최 ‘혁명’이라는 공통된 역사를 공유하는 세계 도시 간 연대회의가 정읍에서 열린다. 정읍시는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5월 9일부터 3일간 시 일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세계화를 위해 세계의 주요 혁명도시들을 초청해 매년 연대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연대회의 주제는 ‘혁명과 평화’다. 동학농민혁명이 ‘보다 나은 세상,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농민 저항이었고, 혁명 미래 정신은 궁극적으로 평화와 연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혁명과 평화’를 주제로 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
-
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4. 5. 2. 19:26
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고창군이 2일 오전 농업근로자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농업인 안정적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농업인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 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농촌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주거제공이 어려운 농업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총 25여억을 투입해 연면적 950.4㎡에 지상 4층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공동 취사장, 다목적실이, 2층부터 4층까지는 2인실 숙소로 구성돼 지난해 12월에 착공 이날 기숙사 준공을 완료했다. 준공식에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한훈 농식품부 차관, 전북도의회 및 도 관계자,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을 포함한 농협 관계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
-
국립전주박물관·금산사, 전북자치도 출범 기념 특별전“미륵의 마음, 모악산 금산사”개최-모악산금산사 현판, 임란 의승장 뇌묵대사 진영, 금산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4. 5. 2. 10:51
국립전주박물관·금산사, 전북자치도 출범 기념 특별전“미륵의 마음, 모악산 금산사”개최 □ (전시기간) 2024.5.3.(금) ~2024.8.18.(일)□ (전시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작품) 금산사 미륵전 법화림보살 복장물 등 91건 117점□ (주 최) 국립전주박물관,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모악산 금산사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과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모악산 금산사(주지 일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특별전 “미륵의 마음, 모악산 금산사(2024. 5. 3. ~ 8. 18.)”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미륵신앙 성지로 지역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안식처가 돼 준 모악산 금산사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금산사 미륵전 법화림보살 복장물 등..
-
한경봉 의원, “새만금군산시 수상태양광사업 시행업체 선정 중단“ 촉구방폐장공항신재생태양광풍력조력조선 2024. 5. 2. 10:13
한경봉 의원, “새만금군산시 수상태양광사업 시행업체 선정 중단“ 촉구 2일 오전 회견에서 주장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한경봉 군산시의원이 2일 회견에서 “새만금 군산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행업체 선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최근 새만금 육상태양광(이하 육상태양광)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됐던 전북 건설사 대표가 사망한 채 임실 옥정호에서 발견됐다“며 ”해당 건설사는 2020년 사업비 588억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업체선정 문제점이 불거져 나왔다“고 밝혔다. 한경봉 의원은 이어 “감사원은 지난해 6월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실태’ 감사 후 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
-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포럼 개최경제2 2024. 5. 2. 07:00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포럼 개최 ◈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 구축 및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군산시가 군산항 · 군산새만금신항 기능 정립을 통한 2026년 개항을 앞둔 One-Port 전략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항만 통합운영’이라는 세계적 트렌드에 맞추어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기능을 정립해 군산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함께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해나가기 위해서다. 포럼은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 · 주관했으며, 해운 · 항만 · 물류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타 항만 사례를 통한 매립지 귀속 당위성’과 ‘국가의 효율적인 항만관리 및 운영방안’에 대한 발제를 바탕으로 열띤 토..
-
민중 염원 담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5. 2. 06:43
민중 염원 담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 - 전주역사박물관,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민화특별전 운영- 민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새를 통해 선조들의 염원과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 조명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화조도 속 새에 담긴 여러 의미를 알리기 위해 총 3부로 구성돼있다. 구체적으로 △1부 ‘행복을 원하는 이에게’(닭과 매) △2부 ‘사랑하는 이에게’(기러기와 원앙) △3부 ‘성공을 원하는 이에게’(백로와 학)를 각각 주제로 다양한 민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특별전에서는 엽서에 여러 스탬프 도안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