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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단지」 관리기관 지정
    경제2 2024. 4. 8. 11:06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단지」 관리기관 지정

     

    수산특화·전문적 관리로 사업추진 가속화


    ◈ 4월중 입주기업 모집공고, 지역 생산 수산물로 고부가가치 창출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 모집 계획

     

    군산시는 새만금사업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새만금 국가산단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별도로 조성하고 입주심사 권한 및 사후관리를 포함한 ‘단지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기관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로 현재까지 새만금 국가산단은 새만금특별법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이 인허가 및 관리권자로서 전문기관 위임 없이 직접 산단 관리 중이었다.

     

     

    그러나 수산업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 행정을 지원하고 전문성 있는 단지 구축 필요성이 되었고, 이에 군산시를 최초로 국가산단 내 산단으로 지정한 용도별 구역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것.

     

     

    이로 인해 군산시는 2019년부터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추진해 온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조성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주도적이고 전문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역 생산 수산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입주기업 모집과 선도적 수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적 근거와 추진 동력도 마련됐다.

     

     

    앞으로, 군산시는 관리 기본 계획과 세부 지침 수립 후 4~5월 중 단지 내 민간 입주기업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산식품단지 내 민간부지는 약 3만평 규모로 1천~3천평 규모 일반분양 6개 업체, 장기임대 9개 업체 등 최대 15개 업체를 선정 입주시킬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한국표준산업분류」 C10 식료품 제조업(102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과 수산업 특성상 해수海水를 다량으로 필요로 하는 마른김 가공공장 등 관련 기업과 기관이 입주 대상이다.

     

     

    다만 염료, 피혁, 도축업종, 유해물질, 냄새 다량 발생 우려 등 주변 환경에 악영향이 있는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군산시는 이 과정에서 유사 사례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사례를 검토 · 활용해 운영실적, 재정 능력, 사업계획, 고용인원 등 정성 · 정량 평가 기준을 마련해 면밀한 입주 평가도 실시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개발청과 상생 협력사업으로 국가산단 내 특별하게 지정된 전문단지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하게 국내 선도적 수산식품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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