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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얼굴없는 삼계천사 올해도 4억2800만원 기부
    임실 사회교통도로사건봉사 2024. 1. 22. 10:57

     

    임실군, 얼굴없는 삼계천사 올해도 42800만원 기부

     

     

    고향이 삼계인 익명 기부자, 2021년부터 4년간 총 168천만원

    어려운 상황 아이 키우는 고향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 담아

     

     

    올해도 어김없이얼굴없는 삼계천사4억이 넘는 거액을 기부, 4년간 무려 168천만원을 임실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했다.

     

     

    군은 삼계가 아버지 고향인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른바얼굴 없는 삼계천사A씨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28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임실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가운데 총기부 누적액만 168천만원에 달한다.

     

     

    A씨는 어려운 상황에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향인 임실이 이웃 간 돕고 사는 따뜻한 고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짧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임실군에 전달했다.

     

     

    이에 군은 기부금을 저소득층 1,206세대에 131일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자녀가 1명이면 30만원, 2명이면 40만원, 3명 이상은 50만원씩 5개월간 같은 날에 대상자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또 자녀가 없는 저소득층에도 일시금 20만원을 지원한다.

     

     

    A씨 기탁 조건은 작년과 같은 기탁 조건과 방식으로 첫째 익명을 보장해 주고, 둘째 대상자 삶에 도움이 되도록 5개월 간 일정한 날에 입금되도록 해줄 것, 셋째 5개월 후 지원 결과를 받아보는 것 이외 어떤 단서도 달지 않았다.

     

     

    4년째 16억이 넘는 거액을 기부한 독지가 소식에 주민들은 설마 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4억이 넘는 큰 금액을 기부했다니 참 고맙고 대단한 분이라며 고물가에 겨울철 난방비 걱정까지 서민 삶이 무척 힘든 요즘, 자녀를 키우면서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에 설을 앞두고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기부자 A씨 소중한 뜻을 받아 대상자들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게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삼계천사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알림 편지를 별도로 발송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4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생각하고 힘든 경기 상황에 큰 금액을 기부 해주신 기부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따뜻한 온정이 담긴 기탁 성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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