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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겨울꽃 새 단장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2023. 11. 30. 10:11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겨울꽃 새 단장
꽃양배추, 백묘국, 겨울팬지, 청보리 등 총 32,000여본 식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맞아 겨울꽃 세상 선사, 포토존 등 배치
연말연시를 맞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겨울꽃 세상을 선사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연말을 맞아 겨울꽃 식재 및 겨울 포토존 조성 등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붕어섬 생태공원에 겨울을 알리는 꽃양배추와 백묘국, 겨울팬지, 청보리 등 총 32,000여본을 식재했다.
이들은 내한성이 강한 수종으로 삭막한 겨울에도 아름답게 피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꽃양배추와 보리를 이용한 옥정호 출렁다리 입구 메인 포토존은‘번영’이라는 꽃말의 보리와‘축복’이라는 꽃말의 꽃양배추가 합쳐져 행운의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재탄생됐다.
방문객에 다가오는 갑진년 큰 행운이 있길 바란다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형트리와 눈사람, 사슴, 산타 등 조형물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 가을에 국화꽃과 코스모스 및 구절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군은 붕어섬 생태공원에 기존 수목을 이용한 산타 장식을 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
또한 겨울철 경관을 더하기 위해 수목에 설치한 잠복소는 미관 개선 및 따뜻함을 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사계절 경관 연출을 위해 유지관리 및 보완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2024년 1월 1일부터 2월까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내부 보수공사로 임시 휴장한다.
심 민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옥정호 수변과 어우러진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연말연시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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