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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수협, 송광복 후보 대 송정철 후보 ‘송송 대결’
    경제산단새만금바다농수축임어2 2023. 3. 2. 08:39

     

     

     

     

     

    <사진> 송광복(좌) 후보와 송정철(우) 후보

     

     

     

     

     

     

    부안수협, 송광복 후보 대 송정철 후보 송송 대결

     

     

     

     

    생거부안어민 요람인 부안수협 조합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송광복(71) 현 조합장과 송정철(62) 3선 감사 간 맞대결로 치열하다.

     

     

     

    송송 대결5600여 조합원은 물론 어촌계까지 지지자가 나뉘는 경우도 있지만 겉으로 표명을 꺼리는 조합원 특성상 선거 최종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다.

     

     

     

     

    벌써부터 4년 전, 2회 동시조합장 선거에 연장자 우대 등으로 낙선됐던 당시 A후보와 B후보 지지 후보가 엇갈렸다는 풍문도 나돌 만큼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선거다.

     

     

     

     

    여산이 본관인 현 조합장 송광복 후보는 수산업 현실과 해양환경은 서남권해상풍력사업, EEZ모래채취, 중국어선 불법어업과 남획으로 인한 어장 황폐화로 어족자원 고갈, 온난화로 인한 환경요인으로 어업인은 고통과 시름에 잠겨있다이를 대변하기 위해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원 소득증대와 권익보호 및 상생사업에 중점을 두어 내실·투명경영을 통한 열린 수협을 만들겠다. 조합원 복지증진에 매진해 전국최고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래채취와 해상풍력으로 터전을 잃어가는 어민 고통을 알고 피해 어업인 투자를 넓혀 생계 및 경제활동에 기여토록 하겠다격포 위판장과 가력선착장을 연계 또는 별도 신설해 가력선착장 어업인 위판 초석을 가져 신선한 어류를 빠르고 안전하게 공급해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고 어장활동에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역설했다.

     

     

     

     

    송광복 후보는 전북대 전문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출마를 위해 일시 사퇴한 초선 조합장으로, 더민주 전국해양수산특별위 부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은진이 본관인 송정철 3선 수협 감사는 과거 김 양식을 했으며, 현재도 피조개 양식을 할 정도로 골수 수산인이다.

     

     

     

     

    수협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수산자원 보호 및 제1차 산업인 어업 지속성을 위해 선도 역할을 해야 한다. 협동조합 근본이념인 조합원 권익보호와 조합이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배려하며 상생·공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부안수협 주인인 조합원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조합원 아픔을 어루만지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나누는 조합장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특히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선주협회와 낚시협회, 19개 어촌계와 서로 소통하며 조합원이 주인인 전국 최고 부안수협을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송정철 후보는 부안고 출신으로 전주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출마를 위해 사퇴한 부안수협 3선 감사,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장을 역임했거나 역임 중이다.

     

     

     

     

    한편, 부안수협은 총 자산이 23천억으로 지도사업, 상호금융, 경제사업, 조업안전지원 등 사업을 펼쳐 왔는데 전국에 지점 총 14개소를 운영하며 최근 공세적 금리로 예수금 확대에 노력해 왔다.

     

     

    <사진> 송광복(좌) 후보와 송정철(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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