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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작약꽃 만개 준비 한창
-옥정호 작약꽃밭 5월 9일 주간 개화예상에 따른 방문객 맞이 준비
-아름다운 작약꽃과 수려한 옥정호 경관 보며 힐링 만끽
임실군이 천혜 경관을 지닌 옥정호 수변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작약꽃을 관광객에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실군 운종리 일원 약 7,200㎡에 심어진 옥정호 작약꽃밭은 방영된 tvN 드라마‘사이코지만 괜찮아’촬영지로 SNS를 통해 알려지며 많은 관광객 인기를 끌고 있는 장소.
작년 개화 시기에 20,000여 명 관광객이 찾는 옥정호 대표 명소로 발돋움했다.
올해 옥정호 작약꽃밭은 오는 9일 전후로 개화해 그 주 주말 만개가 예상된다.
이에 군은 작약꽃밭 관광객을 위해 작약꽃밭 운영 및 유지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작약꽃밭을 풍성하게 연출하기 위한 보식 작업 및 관광객이 편하게 이동하며 아름다운 작약꽃과 옥정호의 경관을 볼 수 있도록 보행 매트 설치와 탐방로 정비를 끝마쳤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아름다운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말 기간을 포함한 개화기간 동안 상시 인력을 동원하여 작약밭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통통제와 안내판 및 현수막 등 안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손석붕 옥정호힐링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작약꽃과 수려한 옥정호 경관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러한 경관을 모든 이가 즐길 수 있도록 작물을 만지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