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박맹수)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에너지 안전강화와 전문 인력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맹수 총장과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상호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 및 전력, 정보통신, 전기안전 문화 확산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안전 전문 인력양성, △진로지도 협력지원,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정보 공유, △공동 컨설팅 그룹 구성·운영 및 협력사업, △예비 중·고등 전기안전 교사양성을 위한 협력, △원광대 봉사동아리 교육기부 매칭 사회공헌 등 ESG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협약이 대학과 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대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 기관이 국가발전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에너지 안전 분야 질적향상과 교실안전을 책임질 전기안전교사 양성기반을 다지는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안전 가치를 높이고, 동반 성장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