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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마농협 조합원, “로컬푸드센터 정부공모사업, 올해 착공해야“
    <금마> 2021. 8. 11. 09:47

     

     

     

     

     

     

     

     

     

     

     

     

    금마농협 조합원, “로컬푸드센터 정부공모사업, 올해 착공해야

     

     

    - 지난해 9월 익산시와 함께 정부 공모선정으로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추진

     

    - 뒤늦게 부지가 문화재보호법상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로 건축제한

     

    - 조합원이 구성한 긴급 비상대책위, “익산시 미래지향적 자세와 올해 착공토록 해달라” 촉

     

     

     

     

    40여 명 금마농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비상대책위(이하 로컬센터 비대위)11일 회견에서 로컬센터는 20209월 금마농협이 익산시와 함께 국가공모직매장지원사업 중 로컬센터 30억 지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것으로 뒤늦게 부지가 문화재보호법상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로 건축이 제한됨을 알게 됐다며 강력 반발한다.

     

     

    회견문 등에 따르면, “로컬센터는 농산물 안정적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것으로 식문화체험 등 소비자에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한옥체험장 작품전시, 한옥로컬푸드 문화장터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금마고도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한옥스타일로 조성할 계획이었다는 것.

     

     

    또한 금마농협은 20209월 익산시와 함께 국가공모 직매장지원사업 중 로컬센터 30억원(국비6, 도비36천만원, 시비84천만원, 자부담12)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9월말 농식품부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105일 세부계획서를 제출하라는 시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후, 금마농협은 올해 부지매입에 대한 이사회와 총회의결 및 계획수립을 통해 212월 금마농협 인근 4948(1499)35(로컬센터 30억과 별도)에 매입해 2층 한옥형 1683(510) 건물을 계획했으며 생산농가 확보, 농산물GAP인증 등을 준비 해왔다.

     

     

    또한 1해당지번 건축허가 사항을 (시에) 문의한 결과, ‘문서 확인해 첨부 제출 바란다는 답변을 받았고, 33일 문의 때도 같은 답변을 받았으며, 39일 창고시설 설치 문의 시에는 문의부지는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에 한옥체험마을 조성 계획구역 내에 해당돼 기본계획상 사업과 어우러지는 용도로 계획하라는 답변을 받았으며, '건축불가' 답변은 전혀 없었고, 310, 시 직원과 세부 설계회의도 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329일 시 관련부서에서 익산고도보존육성사업 추진현황자료를 가져와 해당부지는 한옥문화체험마을 조성사업 추진부지 내에 있으며, 문화재청 고시일(2012.3.5.) 이후 '개별 건축허가는 불허'한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항변했다.

     

     

    이에 “(항의 차 방문한)419일 익산시장 및 관련부서와 합의사항은 해당부지 내 건축허가는 기본계획에 필요한 사항이므로 올 7월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합의했는데 합의내용은 이뤄지지 않고, 7월 시로부터 문화재청에서 2022년 고도보존육성 기본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며 "내년 9월 이후 착공으로 미룰 계획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비대위(위원장 김영통 금마농협 이사) 조합원들은 당장 올해 착공해야 하는데 올 4월 시장 약속과 달리 (문화재보호법상 역사문화환경 보존지구로 묶여 건축이 제한되며) 사업이 불투명해지자 728일 로컬푸드 비대위를 구성해 810일부터 로컬센터 올해 착공을 위한 조합원 서명운동에 돌입했다는 것.

     

     

    비대위원들은 공모사업 선정과정과 무려 35억을 들인 부지매입 이후까지 시 관련부서와 공동 추진했는데 갑자기 돌변한 오락가락 행정으로 일부에서는 금마농협 잘못으로 오인까지 한다로컬센터 건립은 조합사활이 걸린 문제로 시가 전향적 행정으로 올해 착공토록 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한편, 본보는 이 기사에 대한 익산시 입장이 있으면 추후 기사에서 별도로 다룰 예정임을 밝혀둔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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