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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중앙동 침수원인, 공사자재 20톤 전주 덕진동에
    재해재난안전야생날씨폭염우설 2021. 7. 18. 07:43

     

     

     

    <장경호 익산시의원>

     

     

     

     

     

    <하수도 물길을 막은 대량의 PVC 프로파일이 하수구에서 바깥으로 옮긴 다음 대형 차량으로 반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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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중앙우체국 주변 하수도에서 반출한 공사자재 폐기물이 (전주 덕진구 산정동 816-13) 용진읍 남쪽 소양천변 폐기물장에 급히 옮겨졌다.

     

    시행사 관계자는 20여 톤, 하수과는 18-20톤이라 주장하는 엄청난 물량이 하수도를 막았으니 중앙동 침수피해는 숨길 수 없는 인재다.>

     

     

    익산 중앙동 침수원인, 공사자재 20여 톤 전주 덕진동에

     

     

    - 익산 시내에 야적하기에는 민심 악영향 우려한 듯

     

    - 원인파악 위해 증거보전절실

     

     

     

     

    지난 5, 익산 도심에 100mm 폭우로 그날 21시께 창인동 매일시장, 중앙상점가, 대전사거리-우리은행까지 중앙로 상가 앞 도로는 깊은 곳은 허리춤까지 차올랐다. 200여 상가가 침수를 당했다. 8일 새벽 030분께도 불과 46mm 적은 비에 무릎까지 차는 2차 침수를 당했다. 매일시장 70여 곳, 중앙상점가 10여 곳, 중앙로 상점 120여 곳 등이 침수나 재 침수 당했다.

     

     

     

     

     

    익산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공사자재인 PVC 프로파일(갱생관)이 물길을 막아 침수를 당한 인재로 판단된다. 일부에서 1차 침수는 악취방지 덮개를 덮어 침수를 키웠다며 호우에 따른 천재天災, 2차는 갱생관이 물길을 막은 인재人災로 주장한다. 반면 상인과 장경호 시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1·2차 모두 공사자재(갱생관)가 물길을 막아 초래한 인재라 주장한다. “5일 엄청난 피해를 알고도 하수과나 시공사가 공사 중인 하수도 조사를 안 했을 리 없다.”은폐하며 갱생관 폐기물 반출기회를 보다가 2차 침수를 당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익산 남부·북부시장 등 어느 곳도 침수되지 않았는데 갱생관이 물길을 막은 중앙동만 두 번 침수됐다. 사상최초 공사자재 하수보下水洑(?)’가 침수 원인인 셈이다. 갱생관 제거는 10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됐는데 24톤과 5톤 집게 차 두 대에 가득 찰 정도로 엄청난 갱생관이 실려 나갔다.

     

     

     

     

     

    공사자재에서 폐기물이 된 갱생관은 어디로 갔을까? 익산에 야적하기는 오가는 민심 역작용이 우려됐기 때문일까? 멀리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816-13) 소양천변 간판도 없는 폐기물업체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카카오맵과 네비를 통해 전주시민도 잘 가지 않는 현장에 가 봤다. 높이 5-6m, 좌우 7-8m 산더미 같은 갱생관 폐기물이 쌓여있다. 환경업체 파쇄를 기다린다. 노후관로 시행사 및 현장 관계자는 20여 톤, 시 하수과는 18-20톤이라 밝힐 정도 엄청난 물량이다. 2.5m, 높이 2m 하수도를 몇 십m나 막았을까? 두 번 호우에도 공사자재 하수보下水洑 바로 상류인 중앙동 시장과 상가일대만 침수됐을 뿐, 이 지역 하류도 상류도, 남부·북부시장 등 어디도 침수가 없었다. 1·2차 침수원인 파악을 위해 갱생관 폐기물 증거보전 신청이 절실하다. “은폐하려다 2차 침수를 당한 것이라는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

     

     

     

     

     

     

    쥐에 물릴 염려도 있는데 안전장비도 없이 하수구에 10여 번이나 들어간 장경호 시의원은 필자가 언론에 몸담은 지 30년 만에 만난 진짜 지방의원이다. 공무원에 대한 무지막지한 육두문자나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은 ###라 욕할 수도 있다. 정치인은 시민 대표니까 욕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하거나 낮에는 야당, 밤에는 여당으로 실속만 챙기며 평생 아무 일도 안하고 먹고사는시의원에 비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지방의원이다. “1·2차 침수 모두 인재다. 1차 침수를 천재라고 주장하는 것은 ‘100mm 비에는 갱생관이 멀쩡했는데 46mm 비에 유실됐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장경호 의원은 익산시와 시행업체 은폐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강조한다. 필자 생각과 다를 바 없다./익산 고재홍 기자>

     

     

     

    <사진> 전주시민도 잘 가지 않는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에 야적된 산더미처럼 쌓인 갱생관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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