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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과대학 윤귀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대학도서관서점기숙사원룸입학졸업퇴 2021. 7. 1. 10:33
원광대 의과대학 윤귀현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혈액 품질관리 노력 및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
원광대(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윤귀현(사진, 산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2013년부터 질병관리청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단으로 활동한 윤귀현 교수는 전국 혈액원 및 헌혈의 집에서 높은 수준으로 혈액 품질을 관리하도록 힘써 왔으며, 국내 병원 혈액수급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윤귀현 교수가 활동한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는 질병관리본부 소속 공무원 또는 혈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이 혈액원 일반현황을 비롯해 헌혈자 보호 등 채혈과정 적정성과 혈액검사 정확성, 혈액제제 제조·보존·공급 및 품질관리 안전성, 기록 작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수시 또는 2년 마다 실시한다.
“갈수록 헌혈 인구가 주는 가운데 코로나로 전국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뿐 아니라 혈액 품질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윤 교수는 “일반 의약품은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지만, 혈액은 헌혈자가 헌혈을 해야만 생산 가능한 한정자원으로 낭비 없이 적절하게 안정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며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밝힌 하루 평균 혈액 보유량이 6월 말 기준 적정 수준인 5일에 훨씬 못 미치는 평균 3.9일로 보고됐으며, 보유량이 3일분 미만 단계인 ‘주의’로 떨어질 경우 의료기관 혈액수요에 못 미쳐 수급차질이 우려된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윤귀현 교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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