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군민 중심형 봉황생태공원 조성 돌입

 

 

 

 

 

 

임실군, 군민 중심형 봉황생태공원 조성 돌입

 

 

-22년까지 58억 투입, 임실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친환경 복합, 생태 ‧ 힐링 공원 조성, 주민 기대감 매우 커

 

 

 

 

임실군이 임실 주산主山으로 임실읍 소재지를 둘러싼 ‘봉황산 생태공원 조성사업’ 닻을 올린다.

 

 

군은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심 민’ 군수는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 수렴 자리에서 설계내역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군은 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의견이 반영됐는지 설계내역을 꼼꼼히 검토해 봉황산을 하루빨리 주민 품에 돌아갈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인데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도비 29억을 포함, 총 58억원을 투입, 22년 말 완공 목표다.

 

 

군은 지난해 도내 유일하게‘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으로 채택돼 사업비를 확보했는데 봉황산 훼손된 생태 축을 연결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생태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

 

임실읍 봉황산 전역에 위치한 등산로 정비와 위험지구 개선으로 생태탐방로를 만들고, 주요 거점 특성을 살려 주민 휴식․여가․생태체험공간과 유아․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숲속 놀이터 및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임실 주산主山인 봉황산이 주민 삶과 자연스럽게 융화되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주민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