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기증한 수목 식수행사

 

 

 

 

원광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기증한 수목 식수행사

 

- 학군교 내 ‘원광대 수목존’ 현판식 갖고, 은행나무 등 식수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은행나무 등 수목을 기증하고, ‘박맹수’ 총장과 소장 ‘정재학’ 학군교장을 비롯해 ROTC 동문회, 학군교 간부들이 참석해 4월 1일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수목 기증은 학군교에서 진행하는 조경관리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ROTC 후보생 입영 훈련 시 애교심 고취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증 수목은 학군교를 출입할 때 경유하는 역사관 주변에 원광대 기증 수목임을 표시하는 ‘원광대 수목존’을 조성해 심어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수와 함께 원광대 수목존 소개에 이어 ‘원광대 수목존’ 현판식이 진행됐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원광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학군교에 수목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ROTC 후보생이 아름다운 학군교 교정을 보며 애교심과 애국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학’ 학군교장은 “학군교에서 계획한 조경 사업에 원광대의 적극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예장교 육성 학군교가 아름다운 교정으로 이름을 남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ROTC 동문회 활동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것으로 알려진 원광대 학군단은 대학본부와 동문회 및 구성원 노력에 힘입어 2019년과 20년 국방부 주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 최우수, 2018년부터 3년 연속 전국종합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는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내 명문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원광대 수목존 현판식 및 식수기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