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제12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 개최

 

 

 

 

원광대, 제12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 개최

 

- 김영곤 전북일보 사업국장 겸 논설위원, 김동욱 세계일보 기자 수상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모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원언회 회원이 대상인 제12회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을 지난달 29일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곤 전북일보 논설위원과 김동욱 세계일보 기자가 박맹수 총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1988년 법학과 졸업 후 언론계에 몸담은 김영곤 논설위원은 2002년 전북편집기자협회 창립을 주도해 편집기자 친목도모는 물론 지위향상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김동욱 기자는 무역학과 졸업 후 1996년 전주일보 공채로 언론계에 입문해 전라일보와 새전북신문 기자를 거쳐 세계일보 사회2부 기자로 활동한다.

 

 

김영곤 국장은 “언론인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원광동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진취적 자세와 진지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동욱 기자는 “후배를 비롯해 실력 있는 많은 젊은이가 차별받지 않는 공정 사회가 되고, 절망과 분노 대신 희망과 용기로 땀의 소중한 가치를 서로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맹수 총장은 축사에서 “원언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물심양면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지역, 모교를 위해 크게 기여하는 원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여 명 동문 언론인이 활동하는 원언회(회장 박용근 / 경향신문 부장)는 매년 언론인상선정위를 구성해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을 선정하며,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광대 동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시상식 사진 - 왼쪽부터 박맹수 총장, 김동욱 기자, 김영곤 논설위원, 박용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