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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1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대학도서관서점기숙사원룸입학졸업퇴 2021. 1. 14. 10:19
원광대, 2021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
- 김동욱 세계일보 기자, 김영곤 전북일보 사업국장 겸 논설위원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 수여하는 ‘2021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김동욱(사진 왼쪽) 세계일보 기자와 김영곤(사진 오른쪽) 전북일보 논설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2회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용근/ 경향신문 부장)에서 언론인상선정위를 구성해 선정했다.
올해 원광언론인상에 선정된 김동욱 기자는 무역학과 졸업 후 1996년 전주일보 공채로 언론계에 입문해 전라일보와 새전북신문 기자를 거쳐 세계일보 사회2부 기자로 활동 중인데 한국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기획보도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올해 좋은 기사상(성역 없는 보도), 세계일보 기획보도상, 이달의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김동욱 동문은 “이번 수상이 매너리즘을 채찍하고, 언론인 사명과 역할을 일깨워주는 숙제를 안겨줬다”며 “실력 있는 많은 젊은이가 차별받지 않는 공정사회가 되고, 절망과 분노 대신 희망과 용기로 땀의 소중한 가치를 서로 지켜주도록 신발 끈을 조이겠다”고 전했다.
1988년 법학과 졸업 후 언론계에 몸담아 온 김영곤 국장은 2002년 전북편집기자협회 창립을 주도, 초대 회장에 취임해 편집기자 친목도모는 물론 지위향상에 열정을 쏟았으며, 최근 고정 칼럼 등을 통해 사회문제를 폭넓게 진단해 독자와 소통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현재 전북일보 사업국장 겸 논설위원으로 활약한다.
김영곤 동문은 “다 함께 힘들고 부족한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언론인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원광 동문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진취적 자세와 진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왼쪽부터 김동욱 기자, 김영곤 국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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