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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운동부, 4개 육성종목 모두 올해 전국대회 우승대학도서관서점기숙사원룸입학졸업퇴 2020. 12. 22. 12:14
원광대 운동부, 4개 육성종목 모두 올해 전국대회 우승
-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 육성 종목 동반 우승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육성하는 핸드볼(1963년 창단), 배드민턴(75년 창단), 레슬링(76년 창단), 야구(79년 창단) 등이 올해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과 금메달 등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핸드볼부는 7월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라이벌 경희대를 맞아 승리하고, 조선대를 눌러 우승 트로피를 올렸으며, 정호택 감독과 이재우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고, 주장인 신재섭(체육교육과 4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핸드볼부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많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가운데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미경(익산병원 행정처장), 영화 ‘우생순’ 실제 감독인 임영철(前 여자 국가대표 감독), 남자 국가대표팀 강일구 감독이 있으며, 일본과 스위스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펼친 전 국가대표 이재우 선수를 코치로 영입해 핸드볼 명문으로 우뚝 섰다.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전국학교대항전 우승, 전국 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을 휩쓸고, 올해는 전국 봄철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한 경기도 내주지 않는 완벽 경기에 이어 최근 전국 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여름철대회 4연패로 대학배드민턴 절대강자로 부각됐다.
배드민턴부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 김문수(성남시 감독), 1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김동문(원광대 교수),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김동문/하태권(前 요넥스 감독) 등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레슬링부는 8월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77kg급 양시인(스포츠과학부 2년) 선수와 130kg급 이승진(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고, 고재균(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가 자유형 79kg급 은메달, 김정관(체육교육과 1년) 선수가 자유형 57kg급, 이병준(체육교육과 3년)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최근 대통령기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했다.
야구부는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 전후반기 권역별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왕중왕전에서 3위 성적을 거두고, 10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에서 한양대를 완파해 3번째 대통령기를 올렸으며, 최우수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대학야구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박맹수 총장 공로상 등 14개 부문 중 9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종목별 선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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