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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야-익산 복선전철·군장산단 인입철도 개통KTX고속철도역(경)전철지하철트램 2020. 12. 13. 10:32
군산 대야-익산 복선전철·군장산단 인입철도 개통
- 내륙에서 군산항에 이르는 철길 완성
▶호남선 선로용량 부족 해소, 철도수송의 안정성·효율성 증대
▶군산권 물동량 내륙 간선철도망에 연계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
수도권과 내륙에서 군산항에 이르는 군산 대야-익산복선전철,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가 이준공됐다.
10일 군산항역 철송장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 철도기술연구원장, 송하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대야-익산 복선전철,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 개통식이 국가철도공단 주최로 개최됐다.
* 인입철도 : 현지에서 생산되는 양회, 석탄 등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
군산 대야-익산 복선전철은 4,946억이 투입돼 군산 대야-익산 동익산 간 14.3km 여객·화물 수송철도로 전라선-장항선-경부선(수도권)을 축으로 한 우회 연계 수송망 확보로 호남선 선로 용량부족 해소, 철도화물 수송 안전성·효율성이 증대될 뿐 아니라 군장산단 연계로 철도수요 창출과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복선전철화’로 기존 디젤 기관차만 운행이 가능했던 것이 전차선로·전력설비 등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차량이 운행할 수 있게 됐고 현재 단선보다 철도 수송능력이 향상됐는데 열차는 기존과 같이 익산-용산까지 상·하행선 매일 14회 운행된다.
총 6,167억이 투입돼 군산항-대야 간 28.6km 화물수송전용인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 개통으로 군산항 물류수송이 국가철도망과 연계돼 도로 중심 수송에서 정시성·안전성을 갖춘 철도 대량수송이 가능해져 물류비용 획기적 절감으로 물류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운행은 철송장 운영계획 확정 후 내년 3월께 왕복 8회(발송 4회, 도착 4회) 시작할 예정이며, 주요품목은 컨테이너(우드펠릿, 발전탄), 철강 등인데 이 두 사업은 2012년 12월 노반공사 착공 후 8년간 추진해 이번 동시 개통됐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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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군산 대야-익산 복선전철
전라선∼장항선∼경부선(수도권)을 축으로 한 우회 연계 수송망 확보로 호남선의 선로용량 부족 해소 및 철도화물수송의 효율성 제고
□ 사업개요
○ 위 치 : 익산시 동익산역 ~ 군산시 대야역
○ 사업기간 : 2005~2021년
○ 총사업비 : 4,946억원(국비)
○ 사업내용 : L=14.3㎞ 복선전철
○ 시행기관 :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
□ 위치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e24b44f.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20pixel, 세로 1200pixel
참고2
군장산단 인입철도
광양항 및 전라선·군산~장항 환황해권시대의 수도권과 연계한 서해안 물류수송체계 확립으로 국가경쟁력 향상
□ 사업개요
○ 위 치 : 군산시 대야 ~ 군장산업단지
○ 사업기간 : 2005~2022년
○ 사 업 비 : 6,171억원(국비)
○ 사업내용 : L= 28.6㎞ (단선, 비전철, 화물전용)
○ 시행기관 :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 위치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e24b44f.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20pixel, 세로 1200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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