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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 건축물, 전국에서 전북이 두 번째로 많아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20. 10. 12. 10:13
안전취약 건축물, 전국에서 전북이 두 번째로 많아
-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 43건, 도민안전 위협
30년 이상 노후, 안전취약 건축물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전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노후 건축물에 대한 적극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 김윤덕 국회의원(더민주, 전주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노후, 안전 취약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적용되는 30년 이상 건축물 중 안전등급인 E(미흡) 또는 D(불량) 등급 노후 건축물이 경기도(56개소)에 이어 전북(43개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물 안전등급 D등급은 ‘주요부재 결함으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항목’으로 전북은 전국 노후 건축물 중 17.2%를 차지해 수도권 제외 지역에서 가장 많다.
실례로 군산 A아파트, B아파트 등 D등급 40개소, 순창, 부안, 진안군은 각 공공기관 1개소 D 등급 노후, 안전취약 건축물이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은 “노후 건축물은 지진 등의 재난에 취약해 안전이 걱정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노후화되고 안전에 취약한 건물 전수에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고, 재건축, 리모델링 등을 통해 노후화를 낮추고 도민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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