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교육과정·방법·환경을 혁신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사업으로 2021년까지 2년간 연 10억을 지원받는다.
이번 혁신선도대학 선정은 총 61개 대학이 신청해 서면과 온라인 발표평가로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원광대는 LINC+사업 참여대학 중 5.4대 1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육성 계획을 제출한 원광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은 ENER-G사업단에서 관련사업을 추진하며,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신재생에너지 기반 기술 전문가 양성을 사업 비전으로 선정하고, 지역산업 고도화 및 특화기술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원광대 ENER-G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해 산학연계형 이론/실습/프로젝트가 체계적으로 통합된 교육을 위한 교육방법을 혁신하고, 혁신교육 모델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 및 성과관리를 위한 혁신 환류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