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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완주군 삼례시장 새롭게 개장백화점마트로컬유통물류시장생활경제 2018. 7. 18. 13:24
재건축 완주군 삼례시장 새롭게 개장
재건축으로 지상 2층 48개 점포 신규 조성… 명품시장 도약
완주군은 18일 새롭게 태어난 삼례시장 개장식을 열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1964년 완주군 공설시장으로 건립된 삼례시장은 노후로 인한 붕괴위험과 안전문제로 상인 이탈과 소비자 외면이 있어, 완주군은 1995년 침체된 삼례시장 상권회복과 경제중심축 재건을 위해 시장재건축을 결정하고, 이전부지를 물색하기도 했지만 상인과 주민의견을 존중해 구 재래시장 부지에 재건축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4년 국비 41억을 비롯해 총 97억을 투입해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6 구 재래시장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2,773㎡) 규모 48개 점포를 신규 조성했다.
최효덕 삼례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상인과 주민, 행정이 하나가 돼 명품 재래시장을 재개장하게 됐다”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삼례시장이 완주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한 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삼례시장이 주민과 소상공인이 어울리는 명품시장이자, 삼례 경제중심지로 거듭나도록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청년몰 조성사업 유치와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등을 통해 15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정주기반 시설로 역할도 담당하도록 키워나겠다”고 밝혔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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