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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북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인정 받아시군소멸지자체갈등조정기관단체 2017. 4. 25. 11:25
익산, 전북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인정 받아
익산시는 일일평균 45만명이 접속하고 1백만 건 이상 자료를 열람하는 대한민국 IT포털의 중심 ETNEWS(www.etnews.com) 보도를 인용해 전북도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TNEWS 지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KSRN)ㆍ현대리서치와 공동으로 진행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익산시가 전북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완주군과 함께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CSR연구소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출한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지속지수’ 가운데서 전북도내 기초지자체 평가만 따로 분석한 데 따른 것.
한국CSR연구소는 학문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성 평가인 경제·환경·사회·재정,거버넌스 등 5개의 분야에 대해 총점 1천점 만점으로 각 부문당 배점은 경제 150점, 사회 330점, 환경 150점, 재정 250점, 거버넌스 120점이다.
이번 조사에서 익산시는 기초지자체 지속지수에서 각각 5백점 대에 여유 있게 안착, 전북도 도내 14개 시ㆍ군 가운데서 ‘A+’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환경부문에서 114.83점을 받아 도내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어 경제부문에서 81.43점을 기록하는 등 여타 부문에서 평균에 근접하는 점수를 받아 전체적으로 ‘A+’ 등급을 기록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익산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잠재력 있는 도시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시민 한 분, 한분이 함께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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