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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골 사랑의 김치나눔 3일간 열려'
    영등12동산팔봉어양삼성 2014. 11. 19. 13:03

     

     

     

     

     

     

     

     

     

     

     

     

     

     

     

     

     

     

     

     

     

     

     

     

     

     

     

     

     

     

     

     

     

     

    '동산골 사랑의 김치나눔' 3일간 열려

     

     

     

     

     

     

     

     

    "잔치 잔치 벌렸네~ 김치잔치 벌렸네~"

     

     

     

    농사철이 끝난 익산시 동산동(법정동 석탄동) 신복마을 이흠순(55 여)씨 댁에는 19일 아침부터 유재구 시의원(동산. 영등1동)과 차기회장인 이씨를 비롯 동산동 부녀회(회장 이공심) 회원과 주민자치위(회장 박병래) 및 통장협의회(회장 오성철)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만들기에 들어갔다.

     

     

     

     

     

    '동산골 사랑의 김치나눔'으로 명명된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원불교동이리교당에서 가진 동산동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과 부녀회비 및 동산동 사회단체 후원을 받아 마련한 3백여만원으로 치뤄진다.

     

     

     

     

     

    익산 최남단 만경강 지척의 동산동(동장 양승영)은 예로부터 드넓은 평야와 바다가 지척이어 먹거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인심좋고 범죄없는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그러나 수십년전부터 도시화가 이뤄져 도농복합형 지역으로 변모해 눈부신 경제발전에도 청소년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이 적지 않다.

     

     

     

     

     

    때문에 2008년부터 동산동부녀회가 주축이돼 7년째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가 벌어진 것.

     

     

     

     

     

     

    이들은 기금으로 마련한 배추 5백포기를 소금으로 간을 들인다음 물기를 빼고 고추가루 등 갖은 양념을 넣어 김치를 만든 후 경노당과 청소년가장 및 독거노인에 한 곳 당 10포기씩 박스포장을 해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공심 부녀회장은 "농사도 끝났고 이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야 할 때"라며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김치나누기로 더욱 따뜻한 동산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구 시의원도 "주민과 애환을 함께 해야 할 시의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 빠질 수 없어 참여했다"며 "부녀회원 등이 버무린 김치를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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