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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7월 개관 예정컨벤션호텔숙박유흥가든오락사행도박 2014. 5. 16. 06:00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7월 개관 예정
-전북 MICE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지스코)가 오는 6월 준공, 7월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와 세미나 개최가 가능한 2천석의 컨벤션홀, 9개의 중소회의실과 각종 전시회나 박람회 개최가 가능한 3,697㎡ 전시시설을 갖춘 전문 전시컨벤션시설로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컨벤션센터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기관인 ㈜ 코엑스를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하고 총 2개 팀 9명으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사업단을 구성해 지난 2월부터 운영. 관리 등 전반업무를 추진한다.
현재 전국 11개소 컨벤션센터 중 기초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센터는 창원, 구미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3개소가 있으며 ㈜코엑스에서 창원, 군산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한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는 인접한 산업전시관을 동시에 위탁, 전북도에서는 최초 종합 전시컨벤션시설로 개관되며, 시는 센터개관을 기점으로 전북도, ㈜ 코엑스 군산산업단과 함께 전북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발굴, 공동유치, 전북 대표 문화관광 등을 결합한 연계상품 개발로 “지역특화컨벤션”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산시는 오는 7월 개관기념 행사로 국내외 1백개국 4백여명이 참석하는 “ICMAP 2014(2014 플라즈마 응용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IAEA Meetings(국제원자력기구 회의)"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군산시, 전북도, ㈜코엑스 간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학술대회, 세미나, 박람회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다양한 전시컨벤션 행사를 유치한다.
마이스산업은 2009년부터 정부 17개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로 선정됐고, 최근 6대 관광․레저산업 집중 육성계획에 마이스산업이 포함되는 등 유망 산업이다.
마이스산업은 경제효과가 매우 커 광고업, 이벤트업, 장비임대업 등 접점산업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가뿐 아니라 관광, 숙박, 음식, 교통, 위락 등 연관산업으로 파급효과가 매우 크므로 많은 지자체에서 마이스산업에 적극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가 전북도 마이스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새만금의 도시 군산 홍보와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제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가져오고 마이스산업이 전북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기반이 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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