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사랑의 1004운동본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동양제철화학 직원 나눔 천사 되다!

 

-동양제철화학 사랑의 1004운동본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익산국가산단에 위치한 과산화수소를 제조하는 동양제철화학(공장장 서순기) 직원들은 6년 전 회사 내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1004운동본부’를 만들어 현재 142명 전 직원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일에도 '사랑의 1004운동본부' 등 직원들이 모은 성금 240여만원을 서 공장장과 최명호 노조위원장 등이 직접 팔봉동 주민센터를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서순기 공장장은 “어려운 때지만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마다 보람을 얻는다며 이들을 적극 포옹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1004운동본부'는 매년 1,200만원 정도 성금을 매월 익산신흥초등과 이리동중 학생들의 결식아동급식비와 사회공동모금에 기부하고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