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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와 대구 계명대, 2022년 정기 교류 행사대학도서관서점기숙사원룸입학졸업퇴 2022. 6. 13. 10:40
원광대와 대구 계명대, 2022년 정기 교류 행사
- 3년 만에 교류행사 갖고, 협력방안 모색, 친선야구교환경기 진행
원광대(총장 박맹수)와 대구 계명대(총장 신일희) 2022년 정기 교류 행사가 지난 10일 원광대에서 열렸다.
영·호남 대학 친목 및 우의를 도모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목적으로 1998년 5월 결연을 한 양교는 매년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부서장이 상대 학교를 방문해 간담회와 세미나, 친선 야구경기 등을 개최한다.
코로나로 중단 3년 만에 행사를 재개한 양교는 계명대 하영석 경영부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원광대를 찾은 가운데 지난 3년간 양교 성과 발표 및 각 대학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원광대 캠퍼스를 돌아본데 이어 제21회 친선야구경기를 개최했다.
양교 협력방안 발표 및 토론은 원광대에서 XR소재·부품·장비 기업 간 비즈매칭, 사업화 확대 지원, 기반조성 및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계명대는 개방적 실감미디어 공유대학 기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한 국가수준에서 지역/산업/대학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X-space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전시/교육/산학협력 추진 현황’을 발표해 상호 관심을 끌었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1998년부터 양교가 쌓아온 24년 역사와 전통은 모두에 귀감에 되는 아름다운 전통”이라며 “이러한 전통이 창조적으로 계승되길 바라면서 오늘 교류행사를 통해 양교 우정이 깊어지고, 상호 유익한 시간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하영석 경영부총장도 “양교 교류는 흔치 않은 족적을 남겼고, 의미 있는 만남은 종교는 다르지만, 동서를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가진 점이 큰 역할을 한다”며 “양교가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 있는 대학으로 자리하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양교 대표단 단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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