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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박물관, 개관 50주년 기념 도록 발간대학도서관서점기숙사원룸입학졸업퇴 2021. 4. 26. 09:29
원광대박물관, 개관 50주년 기념 도록 발간
- 지나온 50년, 다가올 50년
원광대(총장 박맹수)박물관이 소장유물 가운데 100건을 엄선해 개관 50주년 기념 도록 ‘지나온 50년, 다가올 50년’을 발간했다.
소장유물이 12만3437점에 달하는 원광대박물관은 유물종류가 다양하고,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자료도 상당수에 이르며, 특히 불교미술·무속·금석문·자수·도자기·목가구는 익산뿐 아니라 국내 대학박물관 중에서도 최고 위상을 자랑한다.
도록 ‘지나온 50년, 다가올 50년’은 ‘선사·백제’,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 도자’, ‘생활민속·옹기’, ‘불교·무속미술’, ‘서화’, ‘기증 작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곡사명 감로왕도(보물 제1990호), 건륭15년명 감로도(전북유형문화재 제 185호), 고종황제 어진(전북유형문화재 제 220호), 눌재 박상 초상(전북유형문화재 275호), 사암 박순 초상(전북유형문화재 276호) 등 중요 유물을 상세히 기술했다.
원광대박물관은 익산시 지원을 받아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전시관, 마한박물관, 입점리고분전시관과 연합해 ‘익산이 품은 박물관 명품산책’도 함께 발간했으며, 50주년 도록은 국공립박물관과 대학박물관, 국내외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 4층에 전시실을 갖춰 소장유물 2백37점으로 시작한 원광대박물관은 수차 증설 및 신축을 거쳐 87년 지하 1층 지상 4층 독립건물을 완공했으며, 2층 선사, 백제실, 통일신라·고려도자실, 조선도자실, 3층 민속실 1·2 및 무속실, 4층 불교미술실, 서화실, 한수실 등의 전시실을 갖추었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익산이 품은 박물관 명품산책 및 50주년 기념 도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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