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면에, 한옥도서관 착공

 

    

 

 

익산 금마면에, 한옥도서관 착공

 

 

익산시가 3일 금마면 고도보존육성지구 한옥 이주단지에 도내 최초 한옥도서관인 금마도서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금마도서관은 올 하반기 완공 목표로 연면적 543㎡,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데 일반자료실과 고도자료실, 다목적실 등 주민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이번 공사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고도古都 관심이 높아지며 북동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에 이어 한옥도서관까지 착공에 들어가 금마지역 문화기반시설 확충 소식에 주민들은 크게 환영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