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20학년도 1학기 개강 2주 연기

원광대, 2020학년도 1학기 개강 2주 연기

 

 

- 3월 16일로 개강 연기하고, 전체 구성원 대상 최근 외국방문 이력 확인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3월 2일에서 16일로 2주 연기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최근 외국 방문 이력을 확인하며, 외국 유학생 개강 전 조기 입국도 가급적 자제 요청을 하는 가운데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학생은 정부 방침에 따라 자진신고와 2주간 자율격리 조치 및 수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또한, 자율격리의 경우 출석에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교내 주요 건물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손 소독제도 비치했다.

 

 

한편, 졸업식과 신입생 OT, 입학식을 취소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상황실을 가동 중인 원광대는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질병관리본부나 보건소 등과 협력하며 즉각 대응토록 준비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기숙사 열감지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