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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소망하고 뛰는 그 이상 발전하는 2008 익산시정을 말한다!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08. 12. 18. 08:26

    소망하고 뛰는 그 이상 발전하는 2008 익산시정을 말한다!


    익산시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제위기 속에 기업을 유치하고 산단을 조성하는 한편 귀금속보석산업 및 닥섬유패션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함열소도읍육성사업, 방사성영상기술센터, 과학교육원 등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하고 KTX익산역사 기본설계 완성, 평화지구환경개선 및 배산택지개발이 실시돼 지역발전은 물론 새만금과 환황해권 교통․물류․주거거점도시로 떠오fms다는 평가다.


    전북 최초 여성친화도시 건설로 주목을 받는 이한수 시장과 함께 경제, 도시, 문화, 관광, 복지에 대한 2008 주요시정 성과를 2회에 걸쳐 알아본다.


    제1부 도시의 생산성과 지역균형발전 기반 구축하다

    제2부 즐겁고 행복한 꿈이 있는 도시 익산이 되다.

     

    제1부 도시 생산성과 지역발전 기반구축


    ■ 녹색성장 기계부품 도시로 뜨는 익산

      -넥솔론, 동양물산기업 가동 87개 기업유치 1천억원


    익산시는 얀마농기코리아, 서일캐스팅 등 87여개 기업유치 및 투자협약을 체결해 투자액 1천억원, 고용창출 1,200여명의 효과를 거두었다.

    세계 경제위기와 수도권 규제완화에서 찾아가는 기업유치 이동사무소 운영,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으로 산단 조기 분양 및 유치기업 MOU체결, 기업투자유치 이전보조금지원, 지역기업사랑운동, 1기업1담당제운영 등으로 거둔 성과다.


    올해 태양전지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넥솔론 공장이 준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떠올랐다. 넥솔론은 2011년까지 4천억 원을 투자하면 고용 500여명, 연매출 3,000억원, 노임소득 150억원, 지방세 연간 10억원 등이 기대된다.


    지난 5월 왕궁농공단지에 농기계업체 동양물산기업(주) 익산공장이 착공하고 (주)새롬과 가야미(주)가 입주했다. 100% 분양완료된 왕궁농공단지는 총 15개 동양물산 협력업체와 자동차 및 기계부품업체가 입주해 농기계 부품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이지오스에서 ‘피자헛홈서비스고객센터’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해 올해 약 300여명 여성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성과다.


    삼기낭산익산지방산단 조성부지 중 불과 2달간 80%를 매입해 10만평을 우선 착공한다. 또한 종합의료과학산단, 금마농공단지 등 산단조성이 원활히 추진돼 도시생산성이 크게 높아진다.


    ■ 3대 전통산업에서 신성장동력을 찾다!

       - 보석 및 닥섬유 클러스터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국내시장 규모 5조원인 보석산업활성화를 위해 보석박물관 일원에 총150억원을 투자해 제조, 판매, 유통, 관광이 하나로 연계되는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구축을 추진한다.


    1단계 시설인프라 구축으로 2009년6월 완공을 목표로 전시판매센터를 건립 중이다. 보석가공단지는 2009년12월말까지 조성한다. 2단계 205억원을 투자해 브랜드 및 디자인 연구개발, 제조공정 기술연구 개발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과 귀금속보석가공전문 창업보육센터, 기타 시설을 짓는다. 3단계 왕궁보석테마관광지지정확대사업으로 민간자본 등 총 350억원을 들여 위락시설, 유스호스텔, 호텔을 추가 건설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익산시는 한중일교류전을 중심으로 한 보석박물관에서 익산주얼리엑스포를 개최해 보석도시 익산을 알리고 116개 업체가 참가해 100억원대 매출액을 올렸다.


    섬유산업은 2012년까지 246억원을 들여 닥섬유니트패션클러스트를 구축해 닥나무제품 및 디자인개발, 고기능성·친환경천연섬유 신소재연구 및 마케팅지원, 백제문양디자인개발로 니트패션 일류도시로 성장시키는 한편 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패션의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09년까지 3년간 기능성닥소재제품산업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현재 닥섬유를 이용해 내의류, 유아복, 패션생활소품, 침장류 및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한다. 섬유산업뿐 아니라 농업분야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석재산업활성화를 위해 2010년까지 67억원을 투자해 석제품전시판매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황등석은 색깔과 가공이 쉽고 우수한산업기반, 인력과 기술력을 집단해 값싼 원자재를 수입 재수출하는 전략이다. (주)빗살( 옛 초석석재)은 화강암에 빗살무늬를 넣어 건축내외장제 및 인테리어 소재로 인기 몰이를 한다.


    익산시는 전북도 1시군1프로젝트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전용 산단조성을 연계추진한다. 이에 전담행정조직을 운영하며 왕궁시가화예정지에 333만㎡ 식품전용산단조성을 준비한다.


    ■ 지역별 특색 있는 균형발전 기반 구축하다

       - KTX익산역사, 배산택지개발, 함열소도읍, 과학교육원


    익산시는 올해 KTX 익산역사 건설 시공사 확정, 평화지구주거환경개선, 배산택지개발, 함열소도읍육성사업 및 익산방사선영상기술센터 유치, 과학교육원 유치 등으로 교통물류거점도시는 물론 구도심을 비롯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주거, 의료, 교육, 관광 등 기반 확충으로 지역경제 동반 성장 기대된다.


    지난 9월 KTX 익산역사 건설 사업자가 선정되고 기본설계가 확정되었다. KTX 익산역사 건설공사는 2,2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내년 6월에 착수하여 2013년 10월에 완공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지상으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선상 연결 테크를 신설하고 동․서측에 광장, 주차장, 환승센터 등이 설치된다. 현재의 중앙지하차도는 차도전용 4차선으로 확장하게 된다. 특히, 2015년 이후부터는 KTX 익산역은 여객으로만 활용하고 황등역을 확장하여 화물전용역사로 활용할 전망이다.


    지난 11월 익산시는 대한주택공사와 익산평화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해 오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평화동 일원에 63,700㎡면적에 공동주택 800세대를 건립하고 도로를 넓힌다. 이 지구는 KTX익산역과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KTX 익산역세권과 개발과 더불어 5,400세대 규모의 배산택지개발사업, 배산체육공원, 모현도서관 건립, 인근도시와 편리한 교통망 등으로 익산 서부권이 신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북부권도 함열소도읍 육성사업과 방사선영상기술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함열소도읍육성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4년간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석재산업의 활성화, 도시기반시설의 확충, 실버보건환경의 개선사업 등의 인프라를 구축한다.


    방사선영상기술센터는 오는 2009년 말까지 함열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내에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2년까지 부지 13,222㎡, 건물면적 990㎡ 규모로 건립된다. 이에 따라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에 20여개가 넘는 기업체가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다.


    전북과학교육원는 오는 2011년까지 왕궁면 동용리 일원 33,058㎡ 부지에 3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수·영재관, 전시·테마·탐구체험관, 천체관측관, 야외학습원 등이 설치된다.


    연 5만 5천여 명이 과학교육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석박물관, 보석판매센터 등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귀금속보석클러스크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동부권 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

       - 시설현대화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익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익산사랑 상품권’을 발행 판매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시장 현대화사업은 올해 6월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1월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11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부지 8,852㎡에 건물 연면적 4,327㎡, 아케이드 438㎡ 규모가 설치된다. 또 이벤트광장, 주차장(107면), 휴게 공간, 고객 지원실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북부시장 주차장 부지 5,107㎡에 100면 이상의 주차면수를 확보하여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한다.


    익산 매일시장이 전국 재래시장 1,600여개 중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200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시장현대화를 통한 의료패션특화시장으로 새 출발한데 이어 올해 상인대학 열어 고객서비스 및 시장경영 혁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에 중앙시장에 총 5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하게 되었다. 어려움을 겪어 왔던 창인시장 아케이트 설치공사도 발주했다.


    ■ 친환경농업과 특화작목 육성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농업과 농촌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대학에 전문경영인반, 수출농업반 등 2개 반을 운영하여 선도농업경영인 육성 기반을 조성했다.


    망성무형친환경농업지구를 5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면적 960㎡규모로 조성했다. 미생물 배양장, 퇴비사, 건조장, 집하장을 갖추고 곡물건조기 외 12종 17대를 완비해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30여 농가가 참여해 200ha(1,100총/21억원)을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 인증면적을 50ha로 확대, 240톤을 생산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과 서울 대형마트, 어량정보화마을 등의 인터넷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100억원 규모의 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금강동 지구 미생물배양시설 외 4개 사업을 착공하여 내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경축순환자원화시설은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순수미, 탑라이스, 날씬이 고구마, 서동딸기 등 우수농특산물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블루베리, 천년초, 울금, 닥나무 등 특화작물을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높여 가고 있다.


    닭고기, 김치 고춧가루 등 특화품목 육성사업을 선정 식품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파프리카, 배, 국화, 쌈무 등 수출농산물 확대 및 기술지원을 통해 FTA 대응 농가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FTA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으로 고구마 품질향상 무병묘 생산 보급사업이 선정돼 6억 4천만 원을 투자하여 내년에 15ha의 무병종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망성어량정보화마을이 2008 전북도 우수정보화 마을로 선정되어 4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고 올해 2억 5천여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 성당두동정보화마을을 추가로 조성했다. 전자상거래와 사과수확체험, 참외따기 체험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함라 소룡 아홉 마디 풀 향기 마을, 웅포 봉새 언덕마을, 성당 포구마을, 삼기 오룡 검지 마을, 웅포 고창 가람 들 뫼마을 등 5개의 농촌전통체험마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하여 3,300여명의 체험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제2부 즐겁고 행복한 꿈이 있는 도시 익산이 되다!!!


    ■ 미륵사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역사문화수준 향상


    올해 익산시는 TPO 공동사업, 금강권 관광 공동사업, 관광객 유치 팸투어 등 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전년대비 24% 관광객이 증가한 199만 명을 유치했다.


    지난 2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미륵사 복원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 나가고 있다. 왕궁리유적전시관을 12월에 개관하여 백제문화교육장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012년까지 금마 용순리 및 기양리 일원 부지 95,744㎡에 총사업비 237억원을 들여 백제인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미륵사지구 관광지 조성을 위해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매입을 하고 있으며 함라한옥체험단지 조성을 구체화시켜 가고 있다.


    서동축제, 천만송이국화축제, 익산주얼리엑스포, 돌조각프로젝트 등 익산 4대 축제를 성공적으로 통합․연계 개최하여 6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30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두었다. 서동축제는 창작 뮤지컬 ‘서동요’를 무대에 올려 큰 반향을 일으켰고 S-POP Festival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천만송이국화축제는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국화작품 콘테스트, 특화작목을 이용한 요리체험 이벤트,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으로 3억 3천만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익산시립예술단을 전문․정예화하여 수준 높은 공연 여건 마련하고 시립풍물단을 창단하여 지역전통문화 계승 발전 기반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축제, 기획공연, 목요상설무료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립무용단의 성냥팔이소녀는 7월 공연에 이어 12월 관람객의 앵콜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문화관광체육부의 2008 지방자치단체 전통예술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익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복합문화센터와 야외음악당 건립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진하고 지역문화진흥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익산시의 여성친화도시는 단시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인간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지향하는 것이다.


    노인여성정책과를 중심으로 도시개발과, 투자유치과 등 14개 부서가 협력하여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하여 여성친화시범도시지정 등 30여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내년도 예산에 약 63억원을 반영하였다.


    특히, 지난 8월 여성부 공모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한 원스톱취업전문기관인 익산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유치해 10월 초부터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지원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를 실시하여 보육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영아전담, 시간연장, 방과 후 보육시설, 장애전담(통합) 등 다양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또 작은천사 어린이집 등 4개의 장애전담(통합)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보건복지가족부 시범사업인 의료급여텔레케어 사업을 유치해 의급여관리사 6명을 채용해 전화와 수시 방문으로 병원이용 상담, 약물오남용방지, 만성질환 모니터링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는 물론 전년대비 의료비 5%감소 62억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전북 최초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3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65세 이상 노인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및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 평생학습도시 익산, 내일은 희망 UP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3년차 맞는 익산시는 학습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대학 운영, 사이버평생학습센터운영, 성인문해교육, 평생학습우수동아리지원 등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육성하는 한편 공무원의 상시학습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지난 9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과 행정안전부로부터 공공부문인재개발 우수기관 선정되었으며 성인문해교육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익산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12월 말까지 부송, 부천, 고현, 익산, 영등 등 5개소 초등학교에 영어 체험학습실 5개소를 조성하고 방과 후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 ․중학교 89개교에 26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하여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무료급식 및 친환경우수농산물급식 25억원 지원, 농촌저소득층 자녀학습 멘토링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익산사랑장학기금을 19억 3천만 원을 조성했다.


    익산 뿌리찾기 체험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삼기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등 14개교 700여명이 참가하여 익산문화원, 왕궁리 발굴현장,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입점리고분전시관 등을 견학했다.

    시민들의 독서문화 보급을 위해 도서관시설 정비 및 확충,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전자도서관 운영, 도서관 야간연장 운영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10년 3월 완공 목표로 모현도서관을 10월에 착공했으며 올해 부송작은도서관, 동산작은도서관, 춘포봄나루작은도서관, 노인종합복지관작은도서관 등 4개의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 숲과 물이 어우러진 초록도시 익산

      - 15만 8천 그루 나무 심기, 음악분수 및 권역별 조성


    익산시는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와 함께 푸른 익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는 15만 8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1억 4천여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또한 도시 및 마을 숲 조성, 학교공원화, 가로수 조성, 하나로 및 무왕로 그린터널 조성, 춘포·오산·망성·왕궁 등 4대 관문로 주변 경관 조성 등 7개 사업을 실시하고 자투리땅 정원 가꾸기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올해 삭막하던 도심공간에 분수대가 생겨 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났다. 배산체육공원, 서동공원, 영등시민공원뿐만 아니라 익산시청 광장 앞에도 작은 분수대가 생겼다.


    특히, 지난 5월 리모델링이 끝난 영등시민공원에는 축구장과 천연고무로 된 조합놀이터, 350m 트랙형 인라인스케이트장, 150m 길이 지압보도 등이 설치돼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또한 신동어린이공원, 제1공단 시설녹지, 송정제 등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운동장 재정비, 팔봉근린공원, 황등소공원, 수도산 및 함열체육공원, 축구공원 등이 조성되고 있어 시민들의 삶은 보다 쾌적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6년 착공한 신재생자원센터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돼 2009년 9월부터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 이한수 익산시장 인터뷰


    “2008년도 익산시정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소망하고 뛰는 그 이상을 얻었고 성장 동력을 크게 전환하는 시기이다”


    이 시장은 “익산은 지역 특성을 살려 교통․물류중심도시, 신성장산업육성도시, 교육문화관광도시 등 3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KTX 역세권 개발로 새만금과 수도권을 연결하고 나아가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유럽을 연결하는 통일열차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세계경제 위기와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익산은 함열소도읍육성사업, 방사선영상기술센터, 과학교육원 등 국가 및 도 공모사업과 87개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생산성을 높여가고 있다.


    전라북도의 관문이며 새만금가 환황해권시대 교통물류거점인 KTX 익산역 기본설계가 확정되고 시공사가 선정됨으로써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배산택지개발지구에 모현도서관을 건립하고 녹지율을 23%이상으로 높이고 여성친화구역을 설치하여 새로운 주거문화의 열할 모델을 만든다.


    익산은 지역 경제를 주축이었던 보석․석재․섬유 등 3대 전통산업의 고도화와 집적화,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한양방의료 및 고령친화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LED 등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미륵사 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익산시립풍물단 창단, 푸른익산가꾸기사업과 권역별 체육공원 조성, 익산사랑장학재단 기금 조성 등으로 도시의 품격과 시민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중심으로 경제를 살리고 건강도시, 교육도시, 녹색청정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익산 발전을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힘을 하나로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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