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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조선왕조 개국공신 건립한 한벽당寒碧堂 재조명 특별전

산내들바다 2025. 4. 25. 11:01

 

 

 

 

 

 

 

전주시, 조선왕조 개국공신 건립한 한벽당寒碧堂 재조명 특별전

 

 

 

 

-한옥마을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9일부터 720일까지 한벽당 소재 특별전

-‘완산지와 최담 유허비 비문을 통해 한벽당 조성 배경과 쓰임을 이해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 조선왕조 개국을 도운 공신들이 건립한 한벽당 역사와 가치 재조명을 위한 벽옥한류碧玉寒流 한벽당寒碧堂 특별전을 오는 29일부터 720일까지 개최한다. 

 

 

 

한벽당은 조선왕조 개국을 도운 공신인 월당月塘 최담崔霮이 태종 4(1404)에 건립한 별장으로 승암산儈岩山 기슭인 발산鉢山을 깎아 터를 만들고 세운 누각.

 

 

 

특별전에서는 완산지와 최담 유허비崔震遺墟碑 비문을 통해 한벽당 조성 배경과 쓰임을 이해하고, 최남선 심춘순례’, ‘풍패집록등에 남겨진 한벽당 모습을 소개했다.

 

 

 

또 한벽당과 요월대 현판, 한벽당 중수기, ‘심매경암각화 이미지 등을 통해 전주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은 한벽당의 문화적 가치를 찾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특별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창암 이삼만 이야기와 함께 하는 부채 만들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