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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2024년 당기순이익 50억5백만 원 건전결산 마무리”
산내들바다
2025. 2. 17. 07:42
“익산농협 2024년 당기순이익 50억5백만 원 건전결산 마무리”
-불황은 남일!
- 사업명 : 제 53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 일 시 : 2025년 02월 14일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 사진)은 지난 14일(금)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3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조합원 배당 및 결산보고서 의결과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익산농협은 세계적 불황 및 환율 급등 등 각종 악재에도 떡 방앗간 성공과 모현마트 재개점, 신규지점 개점 등 적극적인 영업을 지속하는 가운데 2024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50억 5백만 원으로 익산농협 위상을 다시 한번 자랑했다.
또한 조합원 출자배당은 15억 6천만원과 이용고배당 16억 1천만원을 현금배당 했고, 12억 7천만원은 조합원 사업준비금 으로 적립했으며 배당률은 12.2%로 44억 3천만 원을 배당했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은 “떡 방앗간 등 가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신용사업 부담을 덜며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본격 고추장 사업 등 가공사업에 매진하여 익산농협 가공사업을 전국에서 제일 성공한 농협으로 만들고, 이를 통한 수익으로 전국에서 최고가로 수매하는 경기미보다 더 높은 수매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이점형, 조기용, 최시열, 이성희, 방성봉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됐고 상임이사로 안현숙 이사가 선출됐다.
이번 정기대의원회 임원선출은 십수년 간 유례없었던 전체 무투표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이는 현재 익산농협 굳건한 상황을 보여준 듯하다.
이번 당선된 새로운 임원은 앞으로 익산농협 의결기구인 이사회 구성원으로 익산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