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실시하는 수시 입시설명회에서는 수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이날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수시 자료집 2종을 배부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1시부터는 원광대 학생회관에서 의학계열 설명회를 실시한다.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호남권 대학들이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는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학계열 관련 1:1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신청 없이 참석하면 되고, 상담은 전북 진로진학 누리집에서 오늘(5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어촌고 이동 진학상담실과 찾아가는 단위학교 모의면접 컨설팅, 수시 자료집 제작 등을 통해 수시 전형을 희망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물샐 틈 없는 촘촘한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고 이동 진학상담실과 모의면접 컨설팅은 희망하는 모든 고등학교를 지원하며, 수시 분석과 전략 자료집, 면접 가이드북, 논술자료집 등을 각 학교에 배부하여 진학지도에 적극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2025 수시 입시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 학과 선발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클 것”이라며 “학교에서 충분히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별 진학 환경을 조성하고, 진학 공백이 없도록 도교육청에서 설명회‧상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