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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ICT기반 재해예방계측 감시태세 갖춰
산내들바다
2024. 6. 14. 10:44
농어촌公 전북, ICT기반 재해예방계측 감시태세 갖춰
- 전북관내 총 404개 저수지 긴급 조사결과 이상 없음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2일 부안군 남남서쪽 4km지역에서 규모 4.8 지진 발생 직후 전북지역 농업용 저수지에 설치된 ICT기반 재해예방계측시스템을 등을 활용해 전체저수지 404개소 신속 점검 및 진도Ⅳ이상 저수지 8개소에 대한 긴급 물리탐사를 통한 지진영향 분석을 실시 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
전북본부는 노후 저수지 ICT기반 실시간 변위계측기를 설치해 제방 변형 등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경보 체계 구축체계를 갖추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추가로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진계측기, 제방변위계측기 등 계측시스템이 구비된 175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비상대응 강화를 위해 본부관할 전체저수지로 ICT기반 통합 계측시설을 확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문 본부장은 “현재 시점이 본격 영농기철인 만큼 지진 취약시설에 대한 각별한 대비를 위해 저수지 긴급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해지 시까지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