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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발대식」 행사 개최

산내들바다 2023. 1. 31. 08:41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발대식행사 개최

 

- "새만금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첫 걸음!" 주장

 

 

 

 

 

 

 

김제시는 시의 미래 희망인 새만금 개발 가속화와 새만금 권역 관할권 확보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발대식 행사를 지난 30,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강병진 임시 위원장을 비롯한 200여명 시민과 정성주 시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황영석 도의원, 나인권 도의원, 김제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부 발대식 행사와 2부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명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발대식은 개회식에 이어 김진수 새만금전략과장의 새만금사업 및 시민연대 활동내용설명, 결의문 낭독 및 시민연대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만금 관련 현안에 대해 시민 자발적 참여로 민관이 공동 대응해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대외적 위상 제고를 통해 희망과 미래의 땅으로 웅비하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부 행사는 최근 새만금과 김제, 군산, 부안 3개 시군 간 이슈가 된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치 등과 관련해 순천향대 행정학과 양광식 교수 주재로 설명회를 가진 가운데 설치 당위성 및 구성 시기 등을 갖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제시는 2009년 새만금 김제 몫 찾기에 매진한 이후로 20211월 새만금 중심 2호 방조제가 김제시 관할로 최종 결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이후에도 이번 발족하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함께 새만금 동서도로 등 새만금 매립지 관할권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는 것.

 

 

 

강병진 임시 위원장은 대회사에서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중심이 돼 김제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담보된다면 김제시는 새만금 중심도시를 넘어 전북권 4대 도시로 성큼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연대와 시민 염원을 담아 김제 미래발전 원대한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 관할권 확보와 각종 사업발굴을 통해 해양 성장동력을 되찾아 과거 해양도시 영광을 다시 누리고,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할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