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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장 ‘정강선’ 재선에 이어, 13개 시군회장 확정
산내들바다
2022. 12. 23. 09:53
전북도체육회장 ‘정강선’ 재선에 이어, 13개 시군회장 확정
- 익산시 조장희(55) 현 회장, 임실군 김병이(60) 현 회장 등은 무투표 당선
- 무투표 재선 예상됐던 양영수 현 순창군회장, 선거법 위반전력으로 후보자격 박탈돼 내년 1월 19일 재선거
지난 15일 전북도체육회장에 (주)피앤 대표인 정강선(53) 현 전북도체육회장이 재선된 데 이어 도내 13개 시군 체육회장이 선출되고, 당초 무투표 재선이 예상됐던 양영수 현 순창군체육회장은 선거법 위반전력으로 후보자격이 박탈돼 내년 1월 19일 다시 치러진다.
특히 22일 치러진 도내 시군 체육회장 선거에서 익산시 조장희(55) 현 회장, 진안군 정봉운(56) 현 회장, 무주군 송재호(64) 현 회장, 임실군 김병이(60) 현 회장은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됐다.
전주시체육회장에는 박종윤(72) 세림(주) 건축사와 박지원(35)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 변호사가 맞붙어 박지원 변호사가 선출됐다.
군산시체육회장에는 전강훈(59) 군산산악연맹회장 겸 신화토건(주) 대표, 정읍시체육회장에는 최규철(57) 도체육회 생활체육위원 겸 양식업 대표, 남원시체육회장에는 류흥성(60) 전 남원시 경제농정국장, 김제시체육회장에는 한유승(58) 전 김제시골프협회장이 당선됐다.
또한 완주군체육회장에는 이종준(69) 현 회장, 장수군체육회장에는 이한정(59) 전 장수군체육회 부회장 겸 (유)보광건설 대표, 고창군체육회장에는 오철환(61) 전 고창군유도협회장 겸 오가네수산 대표, 부안군체육회장에는 전동일(62) 전 전북양궁협회장과 전 부안골프협회장 겸 세일양행 대표 등이 당선됐다.
한편, 무투표 당선이 예상됐던 양영수 현 순창군체육회장은 과거 선거법 위반으로 후보자 자격이 박탈돼 내년 1월 19일 선거가 다시 치러진다./전북 고재홍 기자>
<사진> 전북과 시군체육회장 선거관리를 맡은 전북도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