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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확대 업무협약 2건 체결

산내들바다 2022. 12. 19. 09:35

 

 

 

 

김관영 전북지사,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확대 업무협약 2건 체결

 

- 전북 농수산식품, 일본 전역에 판매 길 열려

- 일본내 CPF Japan·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각각 협약

- 미국 LA에 이어 일본 판로 개척세일즈 도지사의 경제 외교 성과 이어져

 

 

 

 

전북 농수산식품이 태국 재계 1위 대기업 일본 법인인 CPF Japan사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일본 현지 유통망을 통해 일본 전역에서 판매될 수 있게 됐다.

 

 

경제통상 분야 확장과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지사는 방일 첫날인 15CPF Japan사를 방문해 오니시노부다다大西宣正 법인장과 전북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CPF Japan사는 태국 재계 1위 대기업인 CP그룹* 계열사로 세계 최대 사료 생산업체이면서 새우 수출 및 세계 3대 가금류 생산업체인 태국 CPF사 일본법인.

 

 

2004년 설립한 CPF Japan사는 그간 일본에서 식품유통 사업을 벌여 탄탄한 도·소매 유통망을 구축한 회사로 자사 유통망을 활용해 전북산 농수산식품이 현지 매장에 입점하게 되면 판매는 물론 홍보 효과가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지사는 또 방일 이튿날인 16()에는 일본 내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전북의 우수한 농수산식품 시장개척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 농식품을 취급하는 36개 회원사가 모여서 2005년에 설립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방문해 김규환 회장과 전북 농수산식품 판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농식품을 수입·유통하거나 외식 분야 회원사로 구성돼 향후 회원사 유통매장 등을 통한 전북도 농수산식품 홍보·판촉으로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서 지사가 세계 시장을 향한 세일즈맨 선봉에 서겠으며, 전북 경제 영토를 넓히기 위한 어떠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전북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