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 명절 나눔 행렬 이어져

 

 

 

 

 

임실군, 추석 명절 나눔 행렬 이어져

 

 

- (사)전국한우협회임실군지부 한우 118kg,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 한돈 366KG

- 유튜브 먹두리 홍삼엑기스 200세트, 제일여객 김진태 대표 임실사랑상품권 1000만원

 

 

임실군에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임실군지부(대표 황은석)는 한우 118kg(400여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 관내 저소득 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기탁했다.

 

 

황은석 대표는“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어려워진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우 농가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임실군지부(대표 김성두)는 한돈 366kg(400여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시설에 기탁했다.

 

 

김성두 대표는“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맞는 추석이니만큼 조금씩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돈 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임실군 관내 어려운 분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 먹두리(대표 백성환)는 홍삼엑기스 200세트(900여만 원)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 관내 저소득 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기탁했다.

 

 

먹두리(백성환, 백성출, 백성렬 3형제)는 임실군 출신 먹방 유튜버로 22만 명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 활동을 하고 있다.

 

 

백성환 대표는“고향을 배경으로 먹방을 하다 보니 고향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 건강을 위해 올해는 홍삼세트를 마련했다”며“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서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일여객 김진태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를 통해 임실군 관내 저소득층에 임실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임실 신평이 고향인 김진태 대표는 작년에 대한적십자사에 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기부자 모임)에 가입하며 고향인 임실에 5년에 걸쳐 매년 1,000만원 씩 임실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김진태 대표는“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임실이 항상 마음에 있고 고향 어려우신 분에 추석을 맞이해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임실군 어려우신 분들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리고, 기탁자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