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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첫 행보는 ‘강한 경제’
산내들바다
2022. 7. 2. 17:06
우범기 전주시장 첫 행보는 ‘강한 경제’
우범기 전주시장 첫 행보는 ‘강한 경제’
- 우범기 전주시장, 1일 강한 경제·전주 대변혁을 위한 산업현장 목소리 경청을 위한 현장 방문
- 제조산업을 이끈 팔복동 산업단지 내 ㈜전주페이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통 및 협력 약속
우범기 민선8기 전주시장 첫 행보는 강한 경제와 전주 대변혁을 위한 산업현장 방문이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일 취임식 후 팔복동 산단에 위치한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장만천)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 시장 취임 첫 행보에는 ‘기업이 강한 경제, 활력 넘치는 전주 대변혁을 이끌 주역’이라는 우범기 시장 시정철학이 반영됐는데 산업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성장과 경제발전 지원책을 찾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만천 대표로부터 기업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애로를 듣고,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주페이퍼 생산공정을 볼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1965년 새한제지라는 이름으로 팔복동산단에 둥지를 튼 전주페이퍼는 현재 세계 3위 규모 생산 등 국내 신문용지 산업을 이끈 주역으로 손꼽힌다.
하루 평균 2500톤 폐지를 재활용할 세계 최대 DIP 생산능력을 갖춘 데다 국내 유일 TMP 생산설비로 친환경 인쇄용지 생산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전주페이퍼는 전주 대표 향토기업으로 수많은 시민에 일자리를 제공해온 오랜 일터이기도 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구로공단이 서울디지털산단으로 대변신한 것처럼 전주 팔복동 산단을 꿈이 영그는 삶의 터전으로 바꾸겠다”면서 “과감한 규제완화와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