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2

군산 대야전통시장 주차장 추가조성으로 교통난 해소

산내들바다 2022. 5. 26. 10:54

 

 

 

 

 

 

 

 

 

군산 대야전통시장 주차장 추가조성으로 교통난 해소

 

-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상권활성화 기대

 

 

군산시가 대야전통시장 신규 주차장을 26일 개장하며 이용객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대야전통시장 신규 주차장 조성사업은 2019년 중소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기존 철도부지 10,52710억원 예산으로 171면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대야시장은 매월 1일과 6일 열리는 전북권 최대 5일장으로 묘목시장과 생선 등이 특화돼 전국에서 장날이면 하루 300여 대 이상의 차량이 몰려 교통이 매우 혼잡했다.

 

 

이번 추가로 조성된 주차장과 기존 조성된 주차장을 합하면 모두 340여 대 이상 주차장 공간이 확보돼 주정차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종정 대야전통시장 상인회장은이번 주차장 추가조성으로 시장 숙원을 해결했다앞으로 전국 최대 전통 5일 장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석 소상공인지원과장은대야전통시장은 불법주정차로 교통이 매우 혼잡했지만 주차시설 부족으로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대야시장을 찾는 시민에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