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익산 용안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과 용두마을 ‘김형운’ 씨 연쇄 기부 익산시 용안면에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용안면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과 용두마을 ‘김형운’ 씨는 지난 16일 소외 이웃에 써달라며 용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보리 200포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용안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생계비, 밑반찬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집수리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기만 을산마을 이장은 “깊어진 한파 속에 어려운 이웃과 밥 한 끼 하고 싶은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두마을 김형운 씨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사랑나눔 헌혈운동’ - 코로나로 인한‘혈액 수급난’해소 기여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직무대행 정의헌)은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단체헌혈에 이어 지난 9일 임직원이 참가하는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헌혈버스와 함께,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상·하반기 단체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2021년 말, 지역 의료기관인 이대서울병원을 통해 기증되며 수혈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의헌 관장 직무대행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혈액 보유량 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 선정 - 경제 대상 김용현, 문화 대상 강 광, 나눔 대상 안현숙 선정 - 오는 25일 도청에서 시상식 개최…상패와 메달 수여 예정 전북도가 12일 도민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모범 전북인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선정된 수상자는 ▲ 경제대상 김용현, ▲ 문화대상 강광, ▲ 나눔대상 안현숙 등 3명이다. 올해에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추천위와 시‧군 및 기관‧단체 후보자 추천을 거쳐 4개 분야에 총 27명 후보자가 접수됐다. 후보자 검증을 위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엄격한..

익산의사회⋅이웃사랑의사회 원대병원에 희귀난치성 질환치료 의료비 기부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28일 익산시의사회⋅이웃사랑의사회(회장 이준섭. 본안과)으로부터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에 써달라며 의료비 일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익산시의사회⋅이웃사랑의사회는 원대병원 비영리 기관인 원누리 후원회를 통해 의료비 기부를 실천해 소외된 희귀난치성질환 저소득층 환자에 따뜻한 나눔을 보여 주었다. 원대병원을 찾은 익산시의사회⋅이웃사랑의사회 ‘이준섭’ 회장과 관계자들은 4층 대회의실에서 ‘윤권하’ 원대병원장 및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의료비 기부금을 전달하고 그 뜻을 밝혔다. ‘이준섭’ 지회장은 “가정이 어려운 희귀난치성 아동 의료비에 작은 보탬이 되어 건강을 영위하는데 힘이..

익산산림조합, 중앙동 수해 복구 성금 5백만원 기탁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중앙동 일대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써달라고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피해 상인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기탁에 참여한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코로나로 지역상권 침체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림조합 5,000여 명 조합원 및 준 조합원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익산산림조합은 올해 설명절 불우이웃돕기 1천만원 및 나눔곳간·기부곳간 희망기부 5백만원 등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익산산림조..

전북대표 향토기업 ‘제일건설’, 설맞이 나눔 실천 제일건설이 지난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천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는“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소외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아파트 건설을 비롯해 건축, 토목 등의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난 5년간 총 7억원 상당 성금을 기탁..

황등산업사, 연이은 이웃돕기 성금 ‘칭송’ 익산지역 향토기업인 (주)황등산업사(대표 김찬혁)가 연말연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케 해 칭송이 자자하다. 최근 황등산업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황등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 때 3-40여개 석산으로 유명했던 익산지역은 원석 고갈과 채석 환경악화 및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이제 불과 몇 곳 석산만 남아 원석이나 조경석 및 골재 등을 생산해 왔다. 이런 가운데 ‘산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는 익산益山에서도 황등산업사는 가장 오래된 전통과 함께 양질의 화강암이 대량 채석돼 석산이나 석재업자는 물론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왔다. 황등산업사가 더욱 유명하게 된 것은 뛰어난 품질의 화강암 매장량 때문만이 아니다..

(사)전국한우협회전북지회, 수재민돕기 1억원 기부 - 성금 7천만원, 성품(한우곰탕) 3천만원 상당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15일, 수해를 입은 전북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북도에 7,150만 원 성금과 2,850만 원 상당 성품(한우곰탕) 전달식을 갖고 회원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송하진 지사와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정윤섭 회장, 조영호 부회장, 박승술 정읍시지부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성금과 성품은 수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정윤섭 도지회장은“장마철 집중호우로 어려운 수재민에 도움을 드리고자 도내 한우농가들이 위로의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전하고자 왔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하루 빨리 수해복구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