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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마친 어진박물관 재개관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11. 3. 09:51
새단장 마친 어진박물관 재개관 - 어진박물관, 1일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재개관 알리는 기념식 거행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1일 어진박물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물관운영위원회 위원,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설 재개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재개관식을 가졌다. 전주시립국악단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박물관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진박물관은 2010년 11월 6일 태조어진 봉안 60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태조어진(국보 317호)과 경기전, 조경묘 관련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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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고最古 읍지,‘국역 운수지 을묘본’ 간행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2024. 11. 3. 08:46
전북 최고最古 읍지,‘국역 운수지 을묘본’ 간행 전북도 최고最古 읍지‘운수지雲水志’(1675)가 번역‧간행됐다. ‘국역 운수지 을묘본’은 오수에 살고 있는 김진영 씨가 소장한 운수지를 저본으로 하여 학술교육원(대표 노방용)에서 출판됐고, 번역과 함께 원문 이미지를 함께 실었다. 저본이 된 운수지 을묘본(1675)은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한 2024년 맞춤형 복원‧복제 처리 지원 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보수했다. 읍지는 당대 지역 현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가치가 있으나, 사찬읍지 콘텐츠 양은 전국 지리지나 도별읍지 등 관찬읍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운수지는 조선시대 임실현 사찬읍지로 1675년과 1730년에 편찬됐고, 1904년에 간행된 적이 있었다. 그 시초가 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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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구절초정원·내장산!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5억 확보<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11. 1. 11:07
정읍시, 구절초정원·내장산!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5억 확보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대표 관광지인 구절초 지방정원과 내장산 국립공원(내장산지구)을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국민이 접근 가능한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는 구절초 지방정원과 내장산지구를 대상으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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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SRT 2025년 기대되는 방문도시 10’ 선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4. 11. 1. 10:48
김제시, ‘SRT 2025년 기대되는 방문도시 10’ 선정 - 금산사, 벽골제, 망해사 등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맛과 멋, 그리고 낭만, 선물하는 ‘도시’ - 김제시가 2025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5 SRT 방문도시 10’에 선정되며 명품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매거진>이 지난 9월 한달 간 ‘2024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만 2,060명의 독자 응답을 바탕으로 매거진>에디터 평점, 여행기자·여행작가 등 전문가 평가, 방문관광객 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로 이뤄졌으며 10개 도시를 최종선정 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김제, 공주, 울산남구, 부여, 원주,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으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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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쿠오바디스, 난파선에 선장만 많은 전북호!<칼럼> ‘완주 봉동’에 통합 청사·제2혁신도시를!<칼럼사설수필> 2024. 11. 1. 10:04
칼럼> 쿠오바디스, 난파선에 선장만 많은 전북호! 1945년 전북인구는 172만여 명이다. 해방 79주년, 올해 9월 174만1640명이다. 인구증가로 착각할 수 있다. 그간 전국인구는 두 배 이상으로 폭증했다. 상대적으로 반감됐다. “전쟁 직후는 인구가 급증한다.” ‘종족 보존‘ 때문일까? 상황은 최악인데 ‘인구폭증 역설’이다. 세계대전이나 6.25 직후, 베이비 부머가 같다. 1950년대부터 폭증해 전북인구는 1966년 최고 252만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산업화에 이탈해 인구유출로 해방 시절에 근접했다. 그 어렵던 시절, 1960년 5.95명이던 합계출산율은 모든 것이 풍요로운 2024년 0.7명을 오락가락한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출생아 숫자로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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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섬기고, 시정 공백 없도록 노력”<정읍>전체/정읍정치 2024. 11. 1. 07:17
이학수 정읍시장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섬기고, 시정 공백 없도록 노력” 이학수 정읍시장이 31일 대법원 상고심 판결 이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그간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현명한 판결을 내린 재판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소된 지 1년 11개월 동안 함께 아파하고 격려해 준 시민들의 덕분에 상고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현명한 판단으로 단절 없는 시정을 이끌도록 해준 재판부에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법원이 사건을 무죄 취지로 전주고등법원에 파기환송한 것을 언급하며 “아직 무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다툴 쟁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등법원에서 잘 설명해 무죄 판결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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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11월 4일 문 연다경제삼봉 2024. 11. 1. 07:01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11월 4일 문 연다테크노밸리 제2산단 위치… 기념행사‧시설 투어 진행 국내 수소용품 법정검사 수행시설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가 오는 11월 4일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에 문을 연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유의식 완주군의장과 김관영 지사, 문승우 도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황윤길 산자부 에너지안전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관 기념행사와 센터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연 면적 7,760㎡(약 2,350평) 규모에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위한 시험동과 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고객지원동 등이 구축됐다. 내년까지 수소용품 검사설비 및 장비 등 63종 138점 구축을 완료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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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행정통합 분야별 쟁점 연구용역 착수<완주>정치 2024. 11. 1. 06:57
완주-전주 행정통합 분야별 쟁점 연구용역 착수농업‧교육‧산업‧교통 등… 완주군 발전위원회 착수보고회 열어 완주군이 지난 30일 ‘완주-전주 행정통합 관련 분야별 쟁점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완주군 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착수보고회에서는 통합의 분야별 쟁점사항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주민들의 의사결정 지원을 목표로 연구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용역은 그동안 발전위원회에서 다뤘던 역사, 세금 및 예산 분야를 제외한 쟁점 사항들을 분석할 예정이다.또한, 별도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받아 발전위원회에 자료를 제공해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주요 과업내용은 ▲농업 및 행정 ▲교육 및 복지 ▲산업‧환경 및 문화 ▲교통 및 지역인프라 분야 등이다.완주군 발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