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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진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운영
    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2. 6. 6. 07:11

     

    전주 어진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운영

     

    - 전주시 어진박물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역사문화유산 답사 진행

    - 오는 11일부터 전주 지역문화유산을 전문가와 탐방하는 기회 

     

     

    후백제와 조선왕조 등 전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보는 역사기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10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전주역사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진박물관은 전주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그간 박물관에서 진행해온 전주 역사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전주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답사에는 각 테마에 정통한 전문가가 동행해 전주역사 이야기를 전문적이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11일 첫 답사는 황방에 올라 전주를 보다를 주제로 전주시민에 사랑받는 황방산에 숨겨진 청동기시대 전주사람 이야기를 다룬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이종철 전북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함께 덕진경찰서를 출발해 납암정, 황방산 지석묘, 서고산성 등을 둘러본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견훤, 완산주에서 삼국통일을 꿈꾸다를 주제로 조법종 우석대 교수와 함께 군경묘와 성황사터, 견훤성터, 후백제왕궁지, 산성유적, 동고사, 승암사 등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다가산에 모인 옛 이야기(93,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 정몽주와 이정란, 충절을 지키다(917, 하태규 전북대 교수) 호남 중심에서 조선을 외치다(101, 박정민 전북대 교수) 현판따라 한옥따라, 한옥마을 이야기(1015, 남해경 전북대 교수) 주제의 답사가 진행된다.

     

    어진박물관 관계자는 답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소중한 전주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답사 참여신청은 답사일로부터 약 2주 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어진박물관 누리집(www.eojin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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