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공무직노조부안군지부, 2022년도임금 및 단체협약

 

 

 

 

 

부안군–공무직노조부안군지부, 2022년도임금 및 단체협약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안군지부(이하 공무직 노조)가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전 군청에서 부안군수 권한대행 김종택 부군수, 이말순 공무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 교섭을 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명예퇴직 수당 신설 등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 발전적 단체협약안과 직무효율수당 신설 등 2022년 임금인상안을 최종 합의했다.

 

 

이말순 지부장은 “노조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해줘 감사하다”며 “소통 기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노사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택 부군수는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타결되도록 협력해 준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