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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 2021년도 업무실적 및 간담회, 33건의 부의안건 심의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41회 임시회를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6건 등 총 33건 부의안건 심의와 간담회 및 부서별 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해의 시정실적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사업을 꼼꼼히 따지고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2022년도에 원활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13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서동완·이한세 의원이 제안한 건의문 채택과 김영자·김중신·배형원 의원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영일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심의와 함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새로운 대안 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 불편사항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