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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광형 노을대교 상생발전 협약식 개최경제산단새만금바다농수축임어2 2021. 10. 4. 11:41
부안군, 관광형 노을대교 상생발전 협약식 개최
- 노을대교 및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부안-고창 상생 발전 기반 마련
지난 1일 부안군과 고창군은 노을대교 건설사업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을 기념하고, 노을대교 인근 권역 공동개발을 통한 부안-고창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안-고창 관광형 노을대교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유기상 고창군수, 문찬기 부안군의장, 최인규 고창군의장 및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노을대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부안군과 고창군 상호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8일 부안-고창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진서 운호-석포간 확포장 공사 2건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5)과 제2차 도로관리 계획을 확정 발표했으며, 특히 노을대교 건설은 해상교량이 필요한 고난도 공사로 국토교통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노을대교 건설은 연결지점 간 이동거리 단축에 따른 운행비용 절감효과 뿐 아니라, 인근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서해안 해안도로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노을대교 조기착공 및 관광형 다리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 노을대교 성공건립을 위한 행정·정책 협력, ▲ 노을대교 인근 공동개발 사업을 위한 연차별 재원 확보, ▲ 공동개발 사업관련 주요사항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상호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부안군은 노을대교 시점부지를 비롯해 변산, 곰소, 줄포를 연계한 남부안권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노을대교 건설은 부안-고창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을 위한 부안과 고창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기틀이 마련됐다.”며, “노을대교 시점부지와 변산, 곰소, 줄포지역 연계 사업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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