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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 첨단소재 및 한중합작 제조기업 투자협약<새만금사업단산단사업단> 2021. 8. 25. 12:43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및 한중합작 제조기업 투자협약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능성 복합수지*첨단소재 제조공장 및 한중합작 UTG**가공 양산 첨단설비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JPoly㈜, ㈜에스씨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전기전자(TV, 냉장고, 에어컨 등), 자동차산업의 주요 부품소재로 사용함
** Ultra Thin Glass(초박막유리), 내스크래치성, 내주름성 등 우수한 물성을 가지고 있으며, 폴더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사용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재 JPoly㈜ 대표, 한용욱 ㈜에스씨 대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북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단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JPoly㈜와 ㈜에스씨는 총 465억을 투자해 58만8,000㎡규모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를 매입하고, 기능성 복합수지 첨단소재 생산공장과 폴더블 전자기기에 사용하는 UTG(초박막유리)가공 양산 첨단설비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JPoly㈜사는 국내 화학 대기업 협력사로 35만9,000㎡부지에 340억을 투자해 76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착공해 내년 3/4분기부터 전기전자, 차량 경량화 등에 사용되는 기능성 복합수지 첨단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에스씨는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 소프트센과 중국에서 최초로 UTG 양산화에 성공한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한중합작기업으로, 22만8천㎡에 125억을 투자해 4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오는 9월 말 착공해 내년 3월부터 정식으로 UTG가공 양산 첨단장비를 생산한다.
JPoly㈜, ㈜에스씨 두 기업 투자를 통해 관련 지역기업과 상생협력, 우수인재 채용, 수출입 물류증대에 따른 군산항 물동량 증가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는 산업구조 변화와 우수한 중견, 중소기업 투자유치에 힘쓰며, JPoly㈜와 ㈜에스씨 투자로 우리시 소부장산업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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